보나, 합의금 갚으려 '러시아 귀화'... 연인 최현욱 어쩌나?
보나가 러시아 귀화를 결심했다. 출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교통사고로 위기에 처한 고유림(보나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
보나가 러시아 귀화를 결심했다.
27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교통사고로 위기에 처한 고유림(보나 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유림은 아버지가 사고 났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수술실 앞에 무사한 아버지를 보고 안심하던 고유림은 아버지를 붙잡고 “어떻게 책임질 거야. 네가 죽어”라고 원망하는 피해자를 바라봤다.
돈은 없고, 국가대표인 고유림의 평판에 흠이 날까 전전긍긍했다. 부모님의 다툼을 들은 고유림은 양찬미(김혜은 분)를 찾아가 “저 돈이 필요해요 아주 많이. 그래서 소개해주신 실업팀이랑 계약 못 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양찬미 코치는 고유림에게 러시아로 귀화를 소개해줬다.
이어 나희도(김태리)를 찾은 고유림은 다이빙장에 가지 않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바로 심상치 않음을 느낀 나희도는 고유림을 끌어안고 "무슨 일이야, 유림아"라고 말했다.
회사로 간 백이진(남주혁)은 고유림이 귀화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고유림은 나희도에게 “상대 운전자가 많이 다쳤어. 완전히 회복이 안 될 정도로. 합의금이 필요하대”라고 털어놨다. 실업팀 가면 돈 벌면 된다는 나희도에 그는 “그 연봉으로는 어림도 없어. 태어나서 엄마 아빠 그렇게 싸우는 거 처음 봤어. 나한테 그거보다 더한 불행은 없어. 부모님이 힘든 게 최악이야 나는”이라고 털어놨다.
고유림은 "상관 없다"며 "난 그 사람들 위해서 운동한 적 없어. 나한테 펜싱은 그냥 수단이야. 우리 가족 지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연인 문지웅(최현욱)은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진짜 멋있다"며 고유림을 응원했다. 고유림은 "고마워. 안 된단 말 말고, 걱정 말고, 나 대견하다고, 멋있는 결정이라고 그 말이 진짜 듣고 싶었다"며 "애들이랑 같이 송별회도 해달라"고 말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며 김태리와 남주혁, 보나, 최현욱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