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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까지 나와 커플 됐지만 결국… "전 여자친구에 복수"

SBS Plus 방송에까지 나와 커플이 됐지만 결국 파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커플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11기에서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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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까지 나와 커플 됐지만 결국… "전 여자친구에 복수"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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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까지 나와 커플이 됐지만 결국 파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커플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11기에서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결국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공식 입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영숙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상철과 결별에 진짜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영숙은 "상철님이 전 여자친구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방송에 나왔다. 방송에서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피해 보기 싫어서 끝냈다. 이 일로 몇 달간 정신과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폭로했다.

영숙은 상철의 전 여자친구의 SNS에 결혼 준비 과정, 프러포즈 받은 사진 등 상철과 함께 한 흔적이 남아 있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전 (상철의 행동이) 시청자 기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작진의 답변은 '알고 있었는지 몰랐는지 답변할 수 없다'였다. 상철님은 '원한다면 영숙이 네가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사진을 지우라고 해라. 나는 차단 당해서 연락할 수 없다. 전 여친은 자존감이 높아서 그렇게 신경 안 쓴다'고 했다.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게는 '전 여자친구한테 복수하러 (방송에) 나왔다'는 식이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상철의 전 여자친구는 "상철은 저하고 끝난 사이다. 저는 상철이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 거기서 내 짝 내가 찾겠다는데 뭐가 어떤가?"라며 "사진들을 일부러 내리지 않은 게 아니다. 차라리 그 사진을 보고 저에게 '상철의 현 여친인데 사진 내려달라'고 했다면 제 성격상 '어머 몰랐다 너무 죄송하다'라며 바로 삭제했을 거다. 그만큼 제 인생에 큰 부분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상철이 '나는 솔로'에 나간 게 전 여친에게 복수하겠다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는 걸 들으셨다면 너무 귀담아듣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그런 어리숙한 마음에 나갔겠지만, 영숙님이 정말 마음에 들었으니 호감 표시를 하고 사귀었던 것이다. 그런 말은 남자의 허세 정도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며 "'상철의 복수에 내가 이용당했다'는 억울한 마음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그런 사람이랑 더 길게 가지 않고 끝낸 선구안을 길렀다 생각하시면 영숙님에 걸맞은 더 멋진 사람 만나실 거다. 상처받으실 필요 없다. 영숙님이 너무 아깝다"라고 말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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