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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 옮겼다는 폭로자, 추가 증거 내밀었다

SBS ENA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을 옮겼다고 주장한 폭로자가 추가 증거를 내세웠다. 앞서 폭로자 A씨는 지난 16일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 B씨와 교제 후 성병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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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 옮겼다는 폭로자, 추가 증거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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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나는 솔로' 출연자가 성병을 옮겼다고 주장한 폭로자가 추가 증거를 내세웠다.

앞서 폭로자 A씨는 지난 16일 '나는 솔로' 남성 출연자 B씨와 교제 후 성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또 A씨는 B씨에게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에 대해 알리자 B씨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한 후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B씨는 지난 22일 "게시판 글은 사실과 다르고,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이 문제는 두 사람의 개인사인 만큼 더 이상의 사생활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해당 폭로가 거짓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A씨는 추가로 증거를 내밀며 또 다시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추가 증거를 가져오게 된 이유에 "댓글 중 '어디서 옮은지 모르는 XX', '더럽혀졌다' 등 성병에 관련된 악플을 읽었다"며 "저로선 두 번 고통 받는 일이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20년 여름쯤 B씨와 만나기 시작했다"며 "20년 9월에는 성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두 달 후 20년 11월에 성병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그가 첨부한 20년 9월 검사 결과 보고서에는 헤르페스 2타입 '음성'이라 표기돼있었으나 11월 결과지에는 '양성'이라고 적혀 있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22일 “이번 논란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시청하는 데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 입장을 고려해 방송하겠다. 지금보다 더 사랑 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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