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원, 대학생 6명 뽑는다
이노스페이스원이 대학생 서포터즈 3기 6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이북리더기 브랜드 이노스페이스원이 대학생 서포터즈 ‘스페이스 리더’ 3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6명이고, 접수는 2026년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단순히 제품을 나눠 주고 후기를 받는 행사가 아니라, 전자책과 IT기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해 보는 8주짜리 브랜드 마케팅 프로그램에 가깝다.
링커리어와 콘테스트코리아에 올라온 모집 공고를 보면 참가 대상은 대학생이며 휴학생과 졸업 유예생도 지원할 수 있다. 팀 단위가 아니라 개인 지원 방식이고, 선발 과정은 서류 지원 뒤 유선 인터뷰, 합격자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발대식은 2026년 7월 10일 과천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실제 활동 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8주다.
최신 이북리더기 받고 직접 콘텐츠 만든다
이번 기수의 활동은 SNS 콘텐츠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으로 짜였다. 공고가 특히 강조한 지원 자격도 ‘전자책과 IT기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다. 제품을 써 본 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영상 채널에 올릴 만한 콘텐츠로 풀어내야 하므로, 독서 취향만큼이나 사진·영상 편집과 기획력이 중요해지는 구조다.
활동 혜택도 비교적 분명하다. 공고에 따르면 선발자는 임명장과 수료증을 받고, 회사의 최신 이북리더기를 제공받으며, 활동 기간 동안 자사 전 제품을 대여해 쓸 수 있다. 링커리어 공고에는 액세서리와 비용 일부 지원도 추가 혜택으로 적혀 있다. 다만 구체적인 비용 지원 규모나 우수 활동자 혜택은 이번 3기 공고에서 확인되는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지원자는 최종 안내문과 구글폼의 세부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브랜드가 대학생 서포터즈에 힘주는 이유
이노스페이스원은 이노맥스글로벌이 운영하는 이북리더기 전문 브랜드다. 회사 공식 쇼핑몰은 이노스페이스원을 이북리더기 전문몰이자 오닉스 북스 공식 파트너사로 소개하고, 자체 브랜드 제품과 오닉스 북스 제품군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대중성이 큰 분야는 아니지만, 독서와 필기, 눈 피로도, 휴대성을 따지는 사용자층이 뚜렷하다.
그만큼 브랜드 입장에서는 제품 사양만 나열하는 광고보다 실제 사용 장면을 보여 주는 콘텐츠가 중요하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강의실, 통학길, 카페, 동아리 활동처럼 독자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장면에서 제품을 설명할 수 있고, 숏폼 영상과 블로그 후기를 동시에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명이라는 작은 선발 규모는 대량 노출보다 콘텐츠 품질과 운영 밀도를 보겠다는 쪽에 더 가깝다.
지원자는 일정과 역할을 먼저 따져봐야
이번 모집은 취업 준비생에게도 실무 경험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콘텐츠 기획, 제품 리뷰, 이벤트 운영은 마케팅 직무 자기소개서에서 자주 다루는 경험이지만, 실제 기업 제품을 놓고 일정 안에 결과물을 만드는 일은 개인 계정 운영과 다르다. 특히 활동 기간이 방학과 겹치는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라 시간 투입이 가능한지 먼저 따져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공식 공고의 문의처는 이노맥스글로벌 마케팅팀으로 안내돼 있다. 대외활동 플랫폼에 올라온 정보는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접수 마감일인 6월 30일 전 구글폼과 회사 공지에서 발대식 참석 조건, 제품 제공 방식, 콘텐츠 제출 기준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업에는 브랜드 팬을 찾는 모집이고, 지원자에게는 자신의 콘텐츠가 실제 마케팅 자료가 되는지 시험해 볼 기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