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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6년 만의 액션 복귀 '오케이 마담2'

배우 엄정화가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크루즈 위기를 다룬 이번 작품의 촬영 비하인드와 음악 활동 기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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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6년 만의 액션 복귀 '오케이 마담2'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액션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흑백 사진을 게시하며, 음악 활동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사진과 함께 "저의 기록과 다짐들을 여러분께 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초호화 크루즈에서 마주한 절체절명의 위기

오는 8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를 배경으로 한다. 사춘기 딸, 백수 남편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 미영이 크루즈 여행 중 범죄 조직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시 작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엄정화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 출연해 작품의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진짜 멋진 초호화 크루즈에 초대됐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이 배를 어떻게 구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전작 '오케이 마담1' 이후 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1편을 찍고 6년이 지났지만 (출연진들이) 자주 모였다"며, 생일이나 특별한 날마다 만남을 이어온 덕분에 현장이 화기애애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이상윤·배정남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

함께 출연한 박성웅이 엄정화를 향해 "톰 크루즈를 생각하며 달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농담을 건네자, 엄정화는 "짧은 시간 안에 끝내야 하는 촬영이라 정말 열심히 달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출연한 이상윤은 당초 계획보다 분량이 늘어나 3개월 동안 몸을 만들며 캐릭터 준비에 매진했다. 그는 "원래 특별출연만 할 예정이었는데 일정이 점점 길어졌다"며, 코믹한 분위기 속 캐릭터의 색깔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배정남 역시 실제 크루즈에서 진행된 촬영 환경에 대해 "진짜 크루즈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3년 데뷔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수상까지

엄정화의 활동은 영화뿐 아니라 음악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1993년 정규 1집 'Sorrowful Secret'으로 데뷔한 그녀는 '배반의 장미', 'Poison', '몰라', 'Festival (인생은 아름다워)' 등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배반의 장미', 'Poison', '몰라'는 가요 시상식 본상과 10대 가수상, 올해의 가수상을 연달아 받았다.

음반 활동의 흐름도 뚜렷하다. 정규 4집 'Invitation'으로 섹시 콘셉트를 강화한 뒤, 정규 6집 'Queen of Charisma', 정규 7집 '화(花)', 정규 8집 'Self Control'을 통해 댄스 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정규 9집 'Prestige'는 일렉트로니카에 집중한 작업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했다.

최 최근 SNS에 게시된 무대 사진 속 엄정화는 긴 머리 스타일과 무대 의상을 갖춘 채 공연 현장에 서 있다. 그는 개인 채널을 뜻하는 '#엄메이징tv'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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