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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상하이서 '왕홍' 변신... 15만원에 완성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상하이에서 왕홍 메이크업과 촬영을 포함한 15만 원 상당의 체험을 즐겼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화보 같은 변신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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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상하이서 '왕홍' 변신... 15만원에 완성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를 뜻하는 '왕홍'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규현은 지난 7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에 '상하이에~서 누가 돌아왔~게? 뒤늦게 탑승해보는 왕홍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상하이에서의 이색적인 하루를 공개했다.

이번 일정은 멤버 은혁의 상하이 팬미팅을 마친 뒤 무엇을 할지 고민하던 과정에서 시작됐다. 스태프들의 추천과 개인적인 호기심이 맞물려 결정된 규현은 한가인이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진 현지 업체를 찾았다.

중국어로 소통하며 즐긴 현지 메이크업

분장실에 앉은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한국인 남성 관광객들도 이 체험을 많이 찾는지 물으며 현지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정교한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동안 규현은 현지 전문가들의 빠른 손놀림과 쌍꺼풀 테이프 부착 기술을 지켜보며 "장인 정신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이 진해지자 규현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신서유기'에서 겪었던 벌칙 경험을 언급하며 "신서유기 벌칙을 많이 받아봐서 의연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울 속 모습에 불안해하던 것도 잠시, 가발과 화려한 머리 장식까지 모두 착용한 그는 "이제 내 모습 같지 않아서 오히려 부끄럽지 않다"며 "지금 조금 섹시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15만 원으로 누린 풀 패키지, 의상부터 촬영까지

규현이 경험한 왕홍 체험은 의상 대여부터 성형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까지 포함된 구성이다. 전체 비용은 한화 약 15만 원이었다. 규현은 높은 분장 수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변신을 마친 규현은 곧바로 야외 사진 명소로 이동해 촬영을 시작했다. 스스로 "진짜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 같다"고 말하면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아이돌 출신다운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화려한 왕홍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며 화보 같은 사진을 차례로 남겼다.

모든 일정을 마친 규현은 "이 차림으로 팬미팅을 진행하면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자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나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될 것 같다"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영상을 끝맺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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