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모델 나 카이와 함께한 신곡 'Less
제니가 모델 나 카이와 함께한 신곡 'Less than a Love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4일 발매되는 이번 곡은 제니가 작사와 연출에 직접 참여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공개를 앞두고 SNS를 통해 남성 모델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22일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에 "이번 주 금요일 'Less than a Lover' 뮤직비디오 공개"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제니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비키니 차림으로 바다 위 보트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한다. 제니의 뒤에서 그녀를 백허그하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남성은 대만 출신 모델 나 카이로 확인됐다.
앞서 제니는 한 남성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사진 속 남성의 얼굴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있어 정체를 둘러싼 추측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후 공개된 티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해당 인물이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모델 나 카이임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비포장 도로를 나란히 걷거나 손을 잡고 달리는 장면을 선보이며 이번 컴백 프로모션의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로파이 사운드 입은 신곡,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 선행 공개
오는 24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되는 신곡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는 제니가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 등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한 곡이다. 로파이(Lo-fi) 기타 사운드와 빈티지한 일렉트릭 키보드 음색이 어우러진 이번 신곡은 서머송의 색채를 띤다. 제니는 신곡을 정식 발표하기 전, 미국의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을 포함해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 무대에서 곡을 먼저 선보였다.
이번 신곡은 제니가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거둔 성과와 맞물려 있다. 제니는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위에 오르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원곡이 지난 2월 제니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으로 공개된 이후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역주행한 결과다. 빌보드는 차트 크레디트에 제니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함께 올렸다. 그간 '만트라', '러브 행오버', '라이크 제니' 등으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던 제니는 이번 '드라큘라'로 처음 톱5 진입을 달성했다.
모델 나 카이와 연출 참여한 뮤직비디오 티저 화제
제니가 공개한 틱톡 영상은 신곡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보트 위에서 모델 나 카이와 밀착된 모습을 연출한 영상에 이어, 두 사람이 들판을 달리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번 컴백은 티저 사진과 영상을 통해 팬들이 직접 서사를 해석하게 만드는 프로모션 방식을 택했다. 폴라로이드 사진 속 가려졌던 남성의 정체가 모델 나 카이로 밝혀지는 과정이 화제성을 높였다.
제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빌보드 성적을 경신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레스 댄 어 러버' 역시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미리 검증된 곡이다. 24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제니가 직접 연출에 참여한 뮤직비디오와 나 카이와의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