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신혼 8개월 차의 고백 "결혼, 신경 쓰여도
배우 함은정이 유튜브를 통해 신혼 생활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전효성, 양지원과 추억을 나눴다.
배우 함은정이 결혼 생활에 대한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함은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 '우리들의 추억 여행 (feat. 양지원 전효성) | 함은정 EP.21'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함은정은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 스피카 출신 양지원과 분식집에 모여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눴다.
기혼자인 함은정은 전효성을 향해 "효성이도 결혼해야지"라며 결혼을 권했다. 전효성은 "할 수 있을까"라고 되물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전효성은 "오소녀 때부터 계속 숙소 생활을 했다. 그러고 나서 10년 만에 혼자 살 때 너무 편했다"라며 오랜 독립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엄마 없인 못 살아도 엄마랑은 못 산다'는 말도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양지원은 "편하려면 혼자 살고 행복하려면 같이 살아야 한다"며 결혼에 대한 시각을 전했다.
"막상 해보면 괜찮아" 함은정의 신혼 이야기
결혼 후 8개월째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함은정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다.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약간 신경 쓰이는데, 그래도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함은정은 과거 아이돌 활동 시절의 경험을 언급하며 "숙소 생활 할 때도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어떻게 한집에서 살아? 했지만, 막상 해보면 또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1988년생으로, 8살 연상인 김병우 영화감독과 지난 2025년 11월 30일 부부가 됐다. 함은정이 몸담았던 그룹 티아라는 '롤리폴리(Roly-Poly)', 'Bo Peep Bo Peep' 등 히트곡을 남긴 팀이다.
전효성, 시크릿 컴백 앞두고 밝힌 심경
전효성은 최근 그룹 시크릿의 컴백과 관련해 구체적인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회사가 시켜서 하는 느낌이 강했다. 너무 달리다 보니 이게 정말 원하는 삶일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결과가 어떻게 되든 다시 시크릿 활동을 하고 싶어졌고, 이번에는 하고 싶은 걸 주체적으로 하는 느낌이라 더 재밌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양지원, 전효성이 속했던 그룹 '오소녀'의 숙소에서 전효성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당시 전효성을 향해 "너무 청순했는데, 몇 년 뒤 시크릿으로 데뷔한 걸 보고 기절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효성은 이 자리에서 티아라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부터 시크릿 데뷔 계기까지 털어놓았다.
세 사람은 시크릿의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 챌린지 촬영을 위해 연습실로 이동했다. 약 20년 만에 함께하는 연습에 전효성은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함은정과 양지원은 시크릿의 수록곡 'GET RIGHT(겟 라이트)' 안무 영상을 언급하며 전효성을 응원했다. 전효성은 연습실에서 힘찬 구령으로 함은정과 양지원을 이끌었다.
전효성은 BTN 라디오 '전효성의 시크릿나잇'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