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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등장한 캣츠아이 신곡 'Animal' 뮤비

캣츠아이가 에드 시런이 참여한 신곡 'Animal'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데미 무어가 카메오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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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등장한 캣츠아이 신곡 'Animal' 뮤비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K팝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Animal(애니멀)’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

신곡 ‘Animal’은 무대 위 모습과 그 이면의 에너지를 다룬다. 내면에 잠재된 본능을 경쾌한 리듬과 역동적인 비트, 중독성 있는 훅으로 풀어냈으며, “You move like an animal”이라는 가사가 특징이다.

에드 시런 등 정상급 프로듀서진 참여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이 이번 곡의 공동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에는 스노우 패트롤의 조니 맥데이드,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블레이크 슬랫킨, 오머 페디가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캣츠아이의 ‘Touch’를 작업했던 코디 크리셸로 감독이 맡았다. 영상은 오피스 공간과 붉은색 무대를 대조하며 이성과 본능이 충돌하는 순간을 담았다. 동물의 발톱을 연상시키는 안무와 표정 연기가 포함됐다.

데미 무어의 30년 만의 뮤직비디오 복귀

영상 속 데미 무어는 옷을 고르며 혼란스러워하는 멤버들 앞에 나타나 해결사 역할을 한다. 멤버들을 지켜보던 무어는 “Let’s Get Wild!”라고 외친다. 이 대사와 함께 멤버들은 수트를 벗고 야성적인 룩으로 변신한다.

데미 무어의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은 1997년 존 본 조비의 ‘Ugly’ 뮤직비디오 이후 약 30년 만이다. 앞서 공개된 ‘Gabriela’ 뮤직비디오에는 제시카 알바가 출연한 바 있다.

데뷔 2년 만에 거둔 글로벌 성과

윤채, 라라, 메간, 다니엘라, 소피아로 구성된 5인조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K-팝 방법론’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2년 만에 코첼라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월에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8월 EP 발매와 월드 투어 일정

신곡 ‘Animal’이 수록된 세 번째 EP ‘WILD’는 8월 14일 발매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12일에는 첫 극장 다큐멘터리 ‘KATSEYE: WILD HEARTS’를 선보인다.

오는 9월부터는 북미와 유럽 10개국을 순회하는 월드 투어 ‘THE WILDWORLD Tour’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총 31회차로 구성됐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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