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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래, BH엔터테인먼트와 8년 동행 마침표

배우 조복래가 BH엔터테인먼트와 8년 만에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최근 '김부장'에서 활약한 그는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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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래, BH엔터테인먼트와 8년 동행 마침표

배우 조복래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8년 동안 이어온 인연을 정리한다.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조복래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손을 잡았던 양측은 최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 그 결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린 조복래와 BH엔터테인먼트는 계약 종료 이후에도 서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8년의 신뢰 끝에 각자의 길 선택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복래가 그동안 작품과 연기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진심 어린 행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소속사는 조복래의 새로운 도전과 향후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알렸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동행은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긴 시간 동안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과정이었다.

조복래는 최근까지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탄탄한 존재감을 과시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특히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는 용역업체 대표인 ‘금이빨’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률 23%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캐릭터를 소화하는 개성 있는 연기력 덕분에 작품마다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데뷔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

2010년 연극 무대에서 데뷔한 조복래는 연극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영화 ‘쎄시봉’과 ‘정보원’을 비롯해 드라마 ‘검은태양’, ‘그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무대에서 다져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매번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기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제 새로운 둥지를 찾아 나서는 조복래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가 업계의 관심사다. 최근 ‘김부장’에서의 활약이 정점에 달한 시점에서 결정된 이번 계약 종료는 그의 향후 작품 선택과 활동 방향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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