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START] 디지털프레소, 'RenameDP'로 건설 현장 위험 감지
디지털프레소가 건설 현장을 AI로 바꾼다. 디지털프레소는 건설 현장에서 생성되는 이미지·음성·텍스트·도면·위치 정보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디지털프레소가 건설 현장을 AI로 바꾼다.
디지털프레소는 건설 현장에서 생성되는 이미지·음성·텍스트·도면·위치 정보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구조화하고, 이를 자동으로 관리·보고 체계로 전환하는 산업 특화 SaaS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디지털프레소가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
디지털프레소의 핵심 솔루션 RenameDP는 현장의 사진·음성·도면·문서를 실시간으로 표준 데이터로 전환해 작업일보와 안전 보고서 등을 자동 생성하고, 공정 지연 리스크 감지와 이슈 대응 제안까지 지원하는 산업 특화 B2B SaaS다.
이 솔루션은 광학문자인식(OCR), 음성인식(STT), 비전언어모델(VLM),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을 결합해 현장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즉시 표준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시공 기록, 작업일보, 위험성 평가, 하자보수 관리 등 현장의 반복적인 서류 업무를 자동화한다. 나아가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진행 상황을 분석해 지연 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슈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AI 현장 코파일럿으로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 기록 자동화를 넘어 공정 프로세스 관리와 현장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지하·터널 현장에서도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로 음성 기반 기록이 끊기지 않으며, 온프레미스·망분리 환경 적용을 통해 설계도면과 민감한 현장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디지털프레소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남기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이며, 안전 역시 구호가 아니라 데이터의 문제라고 본다"며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기록 자동화를 넘어 공정관리와 이슈 대응까지 돕는 현장 AI 코파일럿으로 고도화해, 건설을 넘어 산업 현장 전반과 글로벌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