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남진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상남자 변신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3회에서 김용빈과 정서주가 眞 데스매치를 펼친다. 김용빈의 중저음 변신과 정서주의 설욕전, 메기 싱어의 등장까지 공개된다.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의 무대가 요동친다. 7일 밤 10시 방송되는 33회에서는 진(眞) 타이틀을 거머쥔 김용빈과 정서주가 자존심을 건 데스매치를 펼친다. 그동안 여러 차례 맞붙었던 두 사람의 대결은 무승부 1회를 제외하면 모두 김용빈이 승리를 가져갔던 흐름이다. 이번 대결은 김용빈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정서주의 징크스 탈출이라는 두 가지 서사가 맞물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부드러움 벗어던진 김용빈, 박현빈이 극찬한 '상남자' 무대
김용빈은 이번 대결에서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냈다. 그는 남진의 명곡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평소 보여주던 감미로운 음색 대신 묵직한 중저음을 앞세운 김용빈의 반전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해당 곡을 자신의 인생곡으로 꼽는 골든 스타 박현빈은 김용빈의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현빈은 김용빈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아주 멋있는 남자"라고 직접적인 찬사를 보냈다. 김용빈이 보여준 이 묵직한 중저음이 노래방 마스터의 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다.
정서주의 설욕전, '천사' 음색으로 김용빈 징크스 깬다
김용빈이 지목한 맞대결 상대는 정서주다. 정서주에게 이번 무대는 단순한 대결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김용빈과의 맞대결에서 번번이 패배하며 쌓였던 '천적 징크스'를 끊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정서주는 박현빈의 '아름다운 약속'을 선곡하며 김용빈의 강렬한 변신에 맞불을 놓았다. 정서주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 무대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천사가 내려온 것 같다", "정서주를 위한 노래다", "요정 같았다"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본인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을 선택한 정서주가 이번에는 김용빈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판을 뒤엎을 비밀병기, 챕터3 첫 메기 싱어의 등장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33회 방송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변수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챕터3의 문을 여는 첫 번째 '메기 싱어'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정체불명의 메기 싱어는 단 한 소절의 노래만으로 무대 전체의 공기를 바꿔놓을 만큼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 메기 싱어는 중후한 저음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베일에 싸인 이 비밀병기가 김용빈과 정서주의 승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가 이번 회차의 핵심이다.
진(眞)들의 자존심 대결과 메기 싱어의 정체 공개
이번 33회는 김용빈의 상남자 변신, 정서주의 설욕 도전, 그리고 메기 싱어의 습격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김용빈은 남진의 곡으로 남성미를, 정서주는 박현빈의 곡으로 청정 보이스를 증명하며 각자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 두 진(眞)의 승부가 마무리된 직후 등장할 메기 싱어의 정체는 이날 밤 10시 TV CHOSU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빈이 노래방 마스터로부터 어떤 점수를 받아낼지, 그리고 정서주가 과연 징크스를 깨고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