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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2 (화)
예능/TV

"사과 안 했어요" 지각에 무덤덤한 태도…대화 중 불거진 갈등 양상

의자에 앉아 미소를 지으며 위를 응시하는 남성

차도윤 | 입력 2026.09.22 06:08 | 댓글 0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의 방송 내용 중, 일상적인 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출연자들의 태도와 예절을 둘러싼 논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출연자들은 지각에 대한 사과 여부부터 선물을 받은 후의 반응까지, 서로 다른 가치관을 드러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지각에 대한 인식 차이, "사과 안 했다"는 발언

영상 초반, 출연자들은 지각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출연자는 30분 정도 늦었으나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었기에 사과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출연자는 영상 속 발언을 통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지각이라고 생각했다"며, 상황과 사정이 있었기에 "크게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과를 안 했다"고 말했다.

"사과 안 했어요" 지각에 무덤덤한 태도…대화 중 불거진 갈등 양상

무의미한 질문과 갑작스러운 짜증에 대한 입장

대화는 준비물과 관련된 질문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변했다. 와사비 등 준비물을 챙겼는지 묻는 과정에서 출연자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나타났다. 한 출연자는 "와사비를 챙겼다고 했는데 갑자기 질문이 나왔다"며, 만약 와사비를 챙겨오라는 요청이 있었다면 챙겼겠지만 "그런 말이 일절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질문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으며,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워 당혹스러웠다는 심경을 전했다.

선물에 대한 반응, "주머니가 없네요"가 불러온 논쟁

선물을 주고받는 상황에서의 태도에 대해서도 설전이 벌어졌다. 영상에서는 선물을 받은 직후의 반응을 예로 들어 대화가 진행됐다. 한 출연자는 누군가 잠옷 바지를 선물했을 때, 고마움을 표현하기보다 "주머니가 없네요"라고 말하는 태도를 언급했다.

해당 출연자는 "저라면 예의를 위해서라도 너무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선물을 준 사람 앞에서 주머니가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선물을 준 사람의 노력을 고려해 "어떻게 샀는지, 직접 사느라 힘들었겠다"와 같은 말을 건네는 것이 예의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JTBC #연애전쟁 #지각 #예절
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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