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베트남 첫 솔로 콘서트 앞둔 설렘…팬들의 선물에 '감동'
김성규가 베트남 첫 솔로 콘서트 전, 팬들이 준비한 인형과 편지를 확인하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가수 김성규가 베트남에서 열린 첫 솔로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아시아 투어 'LV4: LEAP TO VECTOR'의 여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성규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연습생 때부터 생긴 습관"…현지 음식과 함께한 휴식 시간
공연 전 휴식 시간, 김성규는 현지 음식을 즐기며 긴장을 풀었다. 새우볶음밥면과 현지 음식을 맛보며 식사를 이어가던 그는 급하게 먹는 습관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덧붙였다. 김성규는 "어릴 때부터 일하면서 차에서 먹고, 방송국에서 빨리 먹고 치워야 하는 상황이 많아 급하게 먹는 게 습관이 됐다"며, "20살이 되기 전까지는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내 돈 주고 사 먹어 본 적이 없었는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먹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식사 후에는 현지 화폐 가치를 맞히는 게임을 통해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규는 숫자들을 예측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아쉬워하면서도 현지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공연 전 에너지를 충전했다. 이어 진행된 쇼핑 시간에서는 록 밴드 티셔츠와 잡지 등을 살펴보며 음악적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까워서 어떻게 써"…팬들이 준비한 '언박싱' 선물에 울컥
본 공연을 한 시간여 앞두고 김성규는 베트남 팬들이 준비한 선물을 확인하는 '언박싱'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보낸 선물에는 김성규의 모습을 본뜬 귀여운 인형과 응원봉을 든 피규어, 그리고 그의 이름이 새겨진 기타 스트랩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김성규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인형을 보며 "귀엽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선물을 하나씩 확인하던 김성규는 팬들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성규 오빠 우리 집 없어, 집 못 가"와 같은 재치 있는 문구부터 "베트남 인스피릿 떼창 기대해도 좋아"라는 응원까지, 팬들의 정성이 담긴 편지 뭉치를 본 김성규는 "감동이 심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편지가 가득하다. 공연 끝나고 정독하겠다"며 "기다려 주신 베트남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멋진 추억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베트남에서의 첫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김성규의 진솔한 모습은 팬들에게 단순한 공연 이상의 유대감을 전달하며, 다가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