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연예

홍석천, '개콘' 피고인석 앉았다…사칭 피해부터

방송인 홍석천이 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 피고로 출연한다. 사칭 계정 피해와 뮤지컬 활동 관련 '직무유기' 지적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
홍석천, '개콘' 피고인석 앉았다…사칭 피해부터

방송인 홍석천이 KBS 2TV '개그콘서트' 무대에 피고로 오른다. 오는 9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공개재판'에서 홍석천은 판사 박준형 앞에 서서 자신의 행보를 심판받는다.

이날 방송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석함'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룬다. 판사 박준형은 홍석천에게 해당 채널을 통해 만난 스타들을 묻는다. 홍석천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변우석을 비롯해 추영우, 이준영, 에이티즈 최산 등 화제성 높은 남자 스타들을 자신의 '보석함'에 담았다고 답한다. 박준형이 어떤 죄명을 선포하며 홍석천을 당황하게 만들지가 이날 방송의 핵심이다.

사칭 피해 호소부터 30년 경력의 '직무유기' 지적까지

재판 과정에서 변호사 박영진은 홍석천을 향해 "홍석천이야말로 진정한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최근 홍석천을 사칭한 계정이 등장해 발생했던 사건을 언급한 박영진은 홍석천과 닮은꼴인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의 두상을 닮은 인물들이 화면에 등장하며 재판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진다.

정범균의 공격은 더 날카롭다. 그는 홍석천이 지난 30년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는 점을 짚는다. 정범균은 "이런 모습들을 안 보여주는 건 직무유기"라며 홍석천에게 뮤지컬 장면 재연을 요구한다. 홍석천은 최근 유행하는 챌린지를 소화하는가 하면, 무대 아래에서 눈여겨봤던 스타들을 직접 수집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드러낸다.

박소라와 윤재웅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 중계

같은 날 방송되는 '말빨 중계석' 코너에서는 하계 야유회를 배경으로 한 박소라와 윤재웅의 러브라인이 중계된다. 윤재웅은 박소라를 향해 "강한 척만 하는데 누구보다 연약한 거 알고 있다"라는 멘트를 던진다. 박소라는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이내 자신의 연약함을 과시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야유회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다가오자 상황은 긴박해진다. 남녀 짝꿍을 정해야 하는 규칙 속에서 윤재웅에게 수많은 여심이 쏠리자, 박소라는 '김부장' 못지않은 강렬한 '박팀장' 액션을 선보이며 질투 섞인 반응을 나타낸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