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슈퍼스타 K5' 우승 이후 13년…성시경 모창 시도에 성시경 "진짜 비슷하다"
'슈퍼스타 K5' 우승자 출신 박재정이 KBS '더 시즌즈'에 출연해 데뷔 13년 차의 소회와 성시경 모창을 선보였다.
가수 박재정이 데뷔 초창기 시절을 회상하며 선배 가수 성시경을 향한 모창을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영상에서는 박재정이 출연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당시를 비롯한 데뷔 이후의 삶을 돌아보는 장면이 담겼다. 확보된 영상 자막과 출연자 발언에 따르면, 박재정은 '슈퍼스타 K5'를 통해 만 17세의 나이로 데뷔했음을 밝혔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2013년으로부터 어느덧 13년이 흐른 시점이다. 박재정은 당시 한국 나이로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세의 나이에 우승을 차지했음을 언급했다.
"20대를 원 없이 질투했다"…박재정이 말하는 성장의 과정
박재정은 데뷔 이후의 심경에 대해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영상 속 박재정은 20대 시절을 회상하며 "20대를 원 없이 정말 질투하고 부러움만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느꼈던 감정을 컨트롤하기 위해 목 관리에 중점을 두거나 곡을 쓰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졌다. 박재정은 슈퍼스타 K5 우승 당시 노래의 필요성과 스트레스가 있었음을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박재정은 본인의 히트곡인 '헤어지자 말해요'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오디션 출신으로서 스스로 히트곡을 만들어내어 활동을 이어가는 박재정의 행보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 향한 박재정의 모창 시도, "진짜 비슷해요" 반응
이날 방송의 주요 장면 중 하나는 박재정의 성시경 모창 시도였다. 박재정은 성시경의 창법을 연구해 왔음을 밝히며 모창을 시도했다. 박재정은 성시경이 사용하는 발성 부위를 언급하며 코를 사용하는 방식과 바이브레이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재정은 "이젠 어떻게 내 마음 표현해야 하나 모든 것이 변해가도 이 마음으로 그들 사랑할게"와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시도했다.
박재정은 모창 과정에서 김동현 선배의 느낌도 넣었다며 많은 것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과 비교하며 현재의 모창이 퇴보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성시경은 박재정의 모창에 대해 "진짜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관련 댓글도 많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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