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브랜드" 노사연이 41년 차이 후배에게 전한 인생 조언
가수 노사연이 41년 차이 나는 단국대학교 후배 김가영과 만나 전과 경험과 인생관 등 다양한 공통점을 공유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가수 노사연이 41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모교인 단국대학교 후배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35살 노사연'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노사연은 최근 졸업을 앞둔 후배 김가영과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41년 차이 넘은 '밥약', 전과와 토끼 닮은 외모 등 공통점 발견
77학번 선배 노사연과 18학번 후배 김가영은 단국대학교라는 공통분모 아래 만났다. 78년도에 대학가에서 나왔다는 노사연은 죽전 캠퍼스를 둘러보며 예전보다 규모가 커졌음을 체감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닮은 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에서 확인된 두 사람의 공통점은 ▲전공을 변경한 '전과' 경험 ▲토끼를 닮은 외모 ▲고양이를 좋아하는 취향 ▲한 명의 이성과 오래 연애한 경험 ▲재학 시절 학교 내 유명인이었다는 점 등 총 5가지로 정리됐다.

노사연은 과거 한문교육과에서 광고홍보학으로 전과했던 경험을 언급했고, 김가영 역시 원래 선생님을 꿈꿨으나 광고와 영상 분야로 진로를 변경한 점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김가영은 광고홍보학 전공과 회계학 전공을 병행했으며, 원래 꿈이었던 선생님이 멋져 보여 전과를 선택할 당시 면접에서 관련 포부를 밝혀 합격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가영은 1학년 말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학교 내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노사연은 과거 방송 출연 이후 대학가에서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 주목받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내 자신이 브랜드"... 노사연이 말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
연예계 생활의 불안정함에 대해 묻는 후배에게 노사연은 자신만의 확고한 직업관을 밝혔다. 노사연은 "나는 소속사 없이 스스로를 관리하며, 누군가에게 청탁받아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며 행복하게 오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자신이 곧 브랜드"라며 스스로를 책임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나이 들어서 가로로 누워 있으면 안 된다. 세로로 살아야 한다"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며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졸업 앞둔 후배를 위한 따뜻한 응원과 선물
졸업을 일주일 앞둔 김가영을 위해 노사연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노사연은 영상 설명과 대화를 통해 김가영이 큰 성공보다는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일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캠퍼스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다졌다. 김가영은 제철을 맞은 9월의 메뉴 중 찜닭을 언급했으나, 식당의 브레이크 타임과 휴무 일정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간짜장이 있는 중국집을 선택했다.
식사를 마친 후 노사연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후배를 위해 양말을 선물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노사연은 김가영에게 "꿈꾸는 그대로 따뜻한 영향력을 세상에 많이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모교 선배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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