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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일)
K-드라마

"무진 씨한테 안 가"…상처 주는 말에도 멈추지 않는 직진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 19화 선공개 영상에서 상처 주는 말로 대립하면서도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두 인물의 갈등이 그려진다.

"무진 씨한테 안 가"…상처 주는 말에도 멈추지 않는 직진
무진 씨를 바라보는 여성의 모습. (사진=KBS Drama 유튜브 영상 캡처)

드라마 '사랑이 온다' 속 두 인물이 서로를 향한 상처 섞인 말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감정적 대립을 이어간다.

일상적 농담에서 시작된 감정적 충돌과 상처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19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인물들 사이의 갈등과 감정적 격돌이 담겼다. 영상 속 인물들은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해 점차 깊은 감정적 충돌로 이어진다. 한 인물은 코코아를 너무 많이 샀다며 나눠 먹자고 제안하며 대화를 시작한다. 상대방이 코코아를 혼자 다 먹고 혈당 스파이크가 걸리면 책임질 거냐고 농담 섞인 우려를 표하자, 제안한 인물은 나도 코코아 사 먹을 돈은 있다며 하루에 삼십 잔씩 먹겠다고 응수한다. 남이 당뇨병에 걸리든 말든 상관없다는 식의 대화로 이어지며 가벼운 분위기를 형성하던 대화는 곧 무거운 주제로 전환된다.

"무진 씨한테 안 가"…상처 주는 말에도 멈추지 않는 직진

영상에 담긴 대화에 따르면, 한 인물은 무진 씨에게 절대로 가지 않겠다며 관계의 단절을 선언한다. 매번 못된 말과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상황을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무진 씨가 자신을 봐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에 대해 상대방은 네 말에 네가 상처만 받지 말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방은 무진 씨가 못된 말과 아픈 말, 상처 주는 말을 얼마든지 해도 된다며 상대의 감정적 호소에 냉담한 태도를 유지한다.

"다시는 놓치지 않을 것"…직진하는 의지

갈등의 흐름 속에서도 관계를 놓지 않으려는 의지가 드러난다. 한 인물은 오늘 상대방을 오래 보고 싶어 신경을 쓰고 나왔음을 언급하며,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딱 5분만이라도 이쁘게 봐달라고 호소한다. 상대방이 자신이 지칠 것이라 예상하는 것에 대해, 매일 들이대겠다며 그런 생각은 접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응수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다시는 등신같이 너를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다짐 섞인 발언이 이어지며, 두 인물 사이의 복잡한 감정선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해당 영상은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사랑이 온다 #KBS #KBS Drama #무진
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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