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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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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제주 생활 중 밝힌 '간유리 음영' 상태와 '우호적 무관심'

홍혜걸의 폐 간유리 음영 상태를 설명하며 암 전 단계임을 밝힌 여에스더가 제주 생활과 '우호적 무관심'이라는 부부 관계 철학을 공유했다.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제주 생활 중 밝힌 '간유리 음영' 상태와 '우호적 무관심'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테이블에 앉아 대화하고 있다.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제주도에서의 생활과 남편의 건강 상태, 그리고 새로운 부부 관계의 지향점에 대해 밝혔다.

홍혜걸 폐 '간유리 음영' 상태…여에스더 "암 전 단계, 크기 변화 없어"

여에스더는 영상에서 남편 홍혜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최근 홍혜걸이 SNS를 통해 건강 관련 글을 올린 이후 발생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폐 왼쪽에서 1.9cm 크기의 '간유리 음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간유리 음영은 유리가 맑은 것이 있고 뿌연 것이 있는데, 남편의 경우 약간 뿌연 유리처럼 보이는 부스름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해당 상태가 폐암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는 "10명 중 9명이 암세포로 진행될 수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현재는 암이 아니라 암 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특히 "간유리 음영만 있고 그 안에 하얗게 뭉쳐진 고형화가 없는 경우, 3년 이상 크기가 변하지 않으면 내버려 둬도 된다"며, 지난 3년 동안 크기 변화가 없었음을 언급했다. 이어 "담배를 끊고 몸에 좋은 것을 먹으며 제주에서 생활하는 등 섭생을 관리하며 크기가 커지지 않고 멈춰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제주 이주와 생활 방식…부부의 독립적인 공간 활용

부부가 제주도로 내려온 배경에는 홍혜걸의 건강 관리와 요양이 포함되어 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제주 살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의 생활 환경에 대해 두 사람은 각자의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지금까지는 침대를 분리하거나 방을 따로 쓰는 방식을 거쳤고, 지금은 각 층을 사용하는 방식"이라며 독립적인 공간 활용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와 과일 등을 챙기는 등 세심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일상적인 주방 일이 여성의 간유리 음영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집착 아닌 자유"…부부가 지향하는 '우호적 무관심'

부부는 서로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관계 철학을 '우호적 무관심'이라는 단어로 정의했다. 여에스더는 자신이 새로 개발한 카페의 이름이기도 한 이 용어를 통해,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병적인 사랑이나 집착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여에스더는 "관심이 있으면 뭐 하냐, 계속 괴롭히기만 하면 병적인 사랑이고 집착이다"라며, "때로는 자기 세계에서 자유롭게 서로를 놓아주면서 각자의 인생을 즐기는 것을 이해해 주는 것이 우호적 무관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혼할 생각이 없으니 우리 우호적 무관심을 하자"고 말하며,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는 부부 관계를 지향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혜걸 #여에스더 #제주도 #간유리 음영 #우호적 무관심
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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