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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일)
푸드

"물 한 방울 없이" 김강우가 선보인 사과 무수분 수육과 호두된장

배우 김강우가 항산화 주스부터 사과를 활용한 무수분 수육, 두반장 오이탕탕이 등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레시피와 조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물 한 방울 없이" 김강우가 선보인 사과 무수분 수육과 호두된장
김강우가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는 모습. (사진=KBS WORLD TV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김강우가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직접 구성하며 요리 과정에서의 디테일한 노하우를 선보였다. KBS WORLD TV의 콘텐츠 'Fun-Staurant'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강우는 항산화 작용을 고려한 주스부터 무수분 조리법을 활용한 수육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항산화 주스와 사과를 활용한 무수분 수육의 원리

김강우가 가장 먼저 소개한 메뉴는 '10년 삭제 주스'로 불리는 항산화 음료다. 영상 속 김강우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바나나와 저지방 우유, 흑임자 가루, 설리태 가루, 오트밀을 조합했다. 특히 모발 건강을 고려해 설리태 가루를 넣는 등 개인적인 건강 관리법을 레시피에 녹여냈다. 그는 통곡물 73%로 구성된 바를 곁들이며, 완성된 주스를 아내와 절반씩 나누어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물 한 방울 없이" 김강우가 선보인 사과 무수분 수육과 호두된장

이어지는 수육 조리에서는 '사과'를 핵심 재료로 활용했다. 김강우는 냄비 바닥에 양파와 대파를 깔고 그 위에 삼겹살 500g을 올린 뒤, 멍든 사과를 얇게 썰어 고기 위에 덮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는 "사과에서 나오는 단맛이 연육 작용을 돕고 단맛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물을 전혀 넣지 않는 '무수분 조리' 방식을 채택했는데, 채소와 사과에서 나온 즙만으로 고기를 익혀 육즙을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약불에서 45분간 조리한 뒤 5분간 뜸을 들이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수육은 촉촉한 질감을 나타냈다.

아내의 레시피를 담은 호두된장과 두반장 활용 요리

김강우는 가족의 입맛을 고려한 레시피로 '호두된장'을 선보였다. 이 메뉴는 아내가 알려준 레시피로, 채 썬 당근, 양파, 새송이, 애호박을 기름에 볶다가 시골 된장을 투하해 만드는 방식이다. 김강우는 식감을 위해 호두를 추가했으며, 재료가 충분히 익을 때까지 조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두반장을 활용한 메뉴도 이어졌다. 김강우는 지퍼백을 활용해 오이를 두드려 깨뜨리는 방식으로 '두반장 오이탕탕이'를 만들었다. 설탕, 식초, 간장, 그리고 두반장을 섞은 소스를 활용해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냈으며,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이 소스는 동일한 배합으로 '두반장 비빔면'의 소스로도 사용되어 메뉴 간의 연결성을 보여주었다.

마늘종의 풍미를 극대화한 볶음밥과 들기름 막국수

마지막으로 김강우는 돼지고기 목살과 마늘종을 활용한 볶음밥을 조리했다. 그는 고기를 먼저 볶다가 굴 소스와 맛술을 넣어 간이 안쪽까지 배도록 조리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볶음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즉석밥을 사용해 고슬고슬한 식감을 유도했으며, 팬이 뜨거워진 상태에서 바로 세척하는 등의 효율적인 조리 과정을 보여주었다. 앞서 조려둔 마늘종과 돼지고기를 밥과 섞어 완성한 이 메뉴는 중식당 스타일의 비주얼을 구현했다.

식사의 마무리로는 들기름 막국수가 등장했다. 김강우는 들기름과 참기름을 4:1 비율로 섞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 그는 "들기름만 사용했을 때보다 참기름을 더하면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간은 쯔유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으며, 쯔유가 없을 경우 간장과 참치액을 1:1로 섞어 사용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대체 방법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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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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