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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4 (일)
푸드

시호의 한식과 3대 가문의 레시피가 만난 '삼대 떡갈비'

시호가 선보인 일본 가문의 인절미 떡갈비와 한국식 순두부찌개가 만나 3대를 잇는 특별한 밥상이 완성됐다.

시호의 한식과 3대 가문의 레시피가 만난 '삼대 떡갈비'
시호의 엄마가 미소를 지으며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BS WORLD TV 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 가문의 3대째 내려오는 집밥 레시피와 출연자 시호의 한식 조리법이 만나 특별한 밥상이 차려졌다. KBS WORLD TV의 예능 프로그램 'Fun-Staurant' 영상에 따르면, 출연자 시호는 일본 가족의 전통 레시피를 재해석한 떡갈비와 한국식 순두부찌개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일본 가문의 장수 비결, 자급자족으로 만든 시골 밥상

영상에서는 시호의 일본 가족이 지켜온 식습관과 요리 철학이 소개됐다. 시호의 어머니는 73세의 나이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100세에 달하는 것으로 언급되어 집안의 장수 유전자가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는 직접 농사를 지어 재배한 쌀과 채소를 사용하며, 아침마다 신선한 채소를 뜯어 식사를 준비하는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머니의 요리 스타일은 복잡한 과정을 피하는 간결한 방식이 특징이다. 영상 속 출연진은 시호의 요리 스타일이 어머니의 간결한 방식과 닮아있다는 점을 짚으며,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은 '요리 DNA'를 언급했다.

고추참치와 묵은지의 조합, 시호의 '국민 며느리'식 순두부찌개

이어 시호는 한국식 순두부찌개를 조리하며 숙련된 한식 실력을 보여줬다. 시호가 선택한 레시피는 묵은지와 고추참치를 활용한 방식이다. 묵은지를 넣은 순두부 베이스에 고추참치를 더하고, 여기에 다진 마늘과 식초를 약간 첨가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참치액을 사용해 간을 맞추는 과정이 담겼다.

출연진은 시호의 한식 조리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레시피를 배우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호의 한식 실력은 현장에서 '국민 외국인 며느리'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절미와 훈연 향으로 완성한 '3대 떡갈비'의 진화

마지막으로 일본 가문의 레시피를 계승한 '3대 떡갈비'가 완성됐다. 이 떡갈비는 소갈비살과 돼지갈비를 반반씩 섞어 직접 다져 만든 것이 특징이다.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섞은 만능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하며, 여기에 가문의 비법인 '인절미'를 넣어 고소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인절미는 열기에 녹아내리며 치즈와 같은 질감을 만들어낸다.

떡갈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잣을 갈아 만든 '잣 마요 소스'가 곁들여졌다. 잣가루를 마요네즈, 꿀 등과 섞어 만든 이 소스는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여기에 시호가 준비한 마지막 단계인 '훈연기'를 활용한 훈연 과정이 더해지며, 할머니와 어머니의 레시피를 넘어선 3대만의 독창적인 떡갈비가 최종적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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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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