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6명 사는 카보베르데, K-스포츠 태권도가 이끈 현지 열기
카보베르데 현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70~80명의 수련생과 김영기 사범의 도장 운영 모습이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공개됐다.

아프리카 서해안의 섬나라인 카보베르데에서 한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가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 227회 방송에서는 한국인 거주자가 6명에 불과한 생소한 국가 카보베르데의 태권도 열풍이 소개됐다.
현지 수련생 70~80명 모인 카보베르데 태권도 도장
영상에 등장한 카보베르데의 태권도 도장은 김영기 사범이 운영하고 있다. 김 사범은 태권도를 통해 성경 말씀을 가르치는 등 사역을 병행하며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해당 도장에는 약 70명에서 80명 정도의 현지 수련생이 방문해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장에서는 현지 수련생들이 태권도 동작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은 도복을 입고 직접 태권도 동작을 따라 하며 현지 수련생들의 유연함과 동작 수행 능력을 확인했다. 영상에서는 수련생 중 한 명이 격파에 도전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으며, 성공 이후 현지 수련생은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K-팝 즐기는 현지 수련생, "한국 방문하고 싶다"
태권도에 매료된 현지 수련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한 수련생은 한국 드라마보다는 K-팝을 즐겨 듣는다고 답하며, 언급된 아티스트로 뉴진스(NewJeans), 블랙핑크(Blackpink),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등을 꼽았다. 이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소금 광산으로 형성된 휴양지 살소메와 상어 출몰 지역
태권도 도장 방문 이후 일정은 카보베르데의 대표적 휴양지인 살소메(Sal)로 이어졌다. 살소메는 포르투갈어로 '소금'을 뜻하며, 과거 수많은 소금 광산이 존재해 도시가 형성된 곳이다. 1460년대 포르투갈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이 섬은 과거 기후 문제로 거주가 어려웠으나 소금 생산을 통해 정착이 시작됐다.
이후 출연진은 상어가 출몰하는 샤르베이(Scherbay) 지역을 방문해 상어를 관찰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출처: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국뽕 MAX♨ 한국인 6명(!)이 사는 나라에 불어온 태권도 열풍💥 | 톡파원 25시 227회 | JTBC 2610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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