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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2 (월)
K-드라마

하석진, 안희연의 돌발 행동에 고민 상담 "규림이 내 규림을 되찾고 싶다"

하석진이 안희연이 연기하는 규림의 의도적인 밀어내기에 속상함을 토로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석진, 안희연의 돌발 행동에 고민 상담 "규림이 내 규림을 되찾고 싶다"
두 아이가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KBS Drama 유튜브 영상 캡처)

드라마 '사랑이 온다' 속 인물들이 얽힌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KBS가 공개한 드라마 '사랑이 온다' 21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규림(안희연 분)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로 인해 혼란을 겪는 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림이가 나를 밀어낸다"…하석진의 진심 어린 고민

영상 속 하석진은 규림의 평소와 다른 행동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규림은 무진(배정남 분)에게 냉장고를 사달라고 요구하거나, 세탁기와 TV까지 묶어서 바꿔달라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가족들조차 규림의 돌발적인 행동에 "머리라도 다친 건가"라며 의아해할 정도다. 규림의 가족들 사이에서도 규림의 모습이 마치 규영의 혼이 규림에게 들어온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변화가 나타났다.

하석진은 이러한 규림의 태도가 자신을 멀리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판단한다. 그는 규림의 변화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으며 규림이 자신을 일부러 밀어내는 것이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규림과 사귈라 했던 적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규림이 술을 써가면서까지 자신을 밀어내는 상황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규림이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일부러 떼어내려는 것이 표가 난다며 괴로워했다.

재벌가 배경과 사랑 사이의 갈등

하석진은 규림이 자신을 밀어내는 이유가 자신의 배경과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 그는 자신이 재벌가의 둘째 아들이라는 점이 규림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석진은 규림 입장에서 얼마나 부담스럽겠냐며, 규림의 성격상 김무진 씨처럼 부자 만들어 가시방석을 깔 것처럼 결혼을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배경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어머니의 방식에 반대해 집을 나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재벌집 외동아들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못 하느냐며, 이것이야말로 역차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결혼은 어머니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강조했다. 하석진은 규림이 명품에 환장하거나 돈에 목숨 거는 성격이 아니기에, 자신의 경제적 배경이 오히려 규림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엇갈리는 가족들의 시선과 엇갈린 대화

규림의 가족들 역시 규림의 변화를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인다. 규림의 어머니는 딸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나중에 다 얘기해 줄 테니 오늘은 그냥 넘어가자며 상황을 지켜보려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규림은 어머니에게 무진 아저씨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목표냐며 날 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석진의 고민 상담은 결국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마무리된다. 하석진이 상대방에게 콩나물국밥이라도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며 대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상대방은 중립을 지키겠다며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았다. 인물들 사이의 엇갈린 이해관계와 규림의 의도적인 거리두기가 향 향후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KBS Drama 유튜브 「[21화 하이라이트] "규림이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자신을 일부러 밀어내는 안희연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는 하석진 [사랑이 온다] |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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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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