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 简体中文
발행일: 2026.10.15 (목)
예능/TV

"내 인생 내가 사는 것" ITZY, 논리로 맞붙은 '막내 유형' 끝장 토론

ITZY 멤버들이 '노느라 답장 없는 막내'와 '고집 센 막내' 등 가상의 상황을 두고 벌인 치열한 가치관 토론 현장이 공개됐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것" ITZY, 논리로 맞붙은 '막내 유형' 끝장 토론
ITZY 류진이 웃으며 말하고 있다. (사진=ITZY 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ITZY(있지) 멤버들이 각자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ITZY가 자체 콘텐츠 'DaDa-ITZY'를 통해 제시된 가상의 상황들을 두고 멤버들 간의 논리 대결을 펼치며 각자의 성격과 직업관을 드러냈다.

"소통 불가능한 고집은 업무 지장" vs "연락 두절은 책임감 문제"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일할 때 더 화가 날 것 같은 막내 유형'이었다. 제시된 선택지는 '노느라 답장이 늦는 막내(A)'와 '자기 생각을 바꾸지 않는 당돌한 막내(B)'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논거를 들어 팽팽하게 맞섰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것" ITZY, 논리로 맞붙은 '막내 유형' 끝장 토론

B 유형을 선택한 멤버들은 '소통의 부재'를 핵심 문제로 꼽았다. 한 멤버는 "사회생활은 서로 맞춰 나가는 과정인데,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는 사람은 같이 일하기 힘들다"며, 자신의 마인드를 고수하며 대화를 차단하는 태도가 업무적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대를 배려해 예쁘게 돌려 말하는 것이 예의인데, 과하게 솔직하며 당돌한 태도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언니들이 말해도 자기 생각이 맞다고 하며 바꿀 생각이 없는 것은 인간 대 인간으로서 배려가 없고 존중이 부족한 것"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반면 A 유형을 선택한 측은 '실질적인 업무 지장'과 '책임감'을 근거로 내세웠다. "회사는 친구하러 가는 곳이 아니기에 라이프스타일은 존중할 수 있지만, 연락이 안 되는 것은 업무 진행을 막는 직접적인 문제"라는 논리였다. 특히 "노느라 답장이 없는 것은 결국 업무에 피해를 주는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며, B 유형의 태도는 개인의 성향 문제로 볼 수 있지만 A 유형은 조직의 운영을 방해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락이 안 되는 것은 업무적인 문제로 직결되어 일이 진행되지 않게 만든다"는 구체적인 이유도 덧붙여졌다.

치열한 토론 끝에 투표 결과, '노느라 답장이 없는 막내(A)'가 6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멤버들은 업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피해와 책임감 문제를 더 큰 결격 사유로 판단한 것으로 읽힌다.

"점프하며 걷기 vs 뒤로 걷기" 일상 속 선택의 딜레마

이어진 두 번째 주제는 이동 방식에 대한 엉뚱하면서도 논리적인 토론이었다. '매 순간 점프하며 걷기'와 '매 순간 뒤로 걷기' 중 무엇이 더 나은지를 두고 멤버들은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시선을 근거로 토론을 이어갔다.

점프를 선택한 측은 '이동 수단으로서의 효율성'과 '심리적 요인'을 언급했다. "뒤로 걷는 것은 시야 확보를 위해 고개를 돌려야 하므로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점프는 앞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예상을 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적다"는 논리를 펼쳤다. 한 멤버는 "뒤로 걷는 것은 더 오래 걸리고 불편하며 몸이 망가질 것"이라며 점프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뒤로 걷기를 선택한 멤버들은 '사회적 민폐'와 '신체적 피로도'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점프는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타인의 발을 밟는 등 민폐를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무대 위 동선 이동이나 메이크업 유지 측면에서도 점프는 수치스럽고 비효율적"이라는 실무적인 관점의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점프는 유난스러워 보일 수 있고, 무대 위에서 점프를 하는 것은 웃기지 않겠느냐"며 아티스트로서의 상황을 고려한 의견이 나왔다.

결국 멤버들은 일상생활의 안정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고려해 '뒤로 걷기'가 차라리 낫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는 모습을 보였다.

개개인의 개성이 드러난 가치관의 충돌

이번 콘텐츠는 ITZY 멤버들이 가진 각기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자리였다. '내 인생은 내가 산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멤버부터, 조직 내에서의 예의와 소통을 중시하는 멤버까지, 주제에 따라 각자의 논리가 뚜렷하게 갈렸다. 단순한 예능적 재미를 넘어, 멤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업무에 임하는 태도가 투영된 토론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 ITZY 유튜브 「DaDa-ITZY EP.08 | Confidence over logic! ITZY’s ultimate debate show🗣💬」

#ITZY #있지 #류진 #DaDa-ITZY #가치관 토론
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