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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6 (금)
기업소식

CJ ENM 산하 스튜디오 제작작 2편, 국제 에미상 후보 선정

CJ ENM의 국내외 산하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 주요 작품 2편이 제54회 국제 에미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J ENM 산하 스튜디오 제작작 2편, 국제 에미상 후보 선정
CJ ENM 로고가 중앙에 배치된 그래픽 이미지. (사진=CJ ENM 제공)

CJ ENM 산하의 국내외 스튜디오가 제작한 작품 2편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 후보에 올랐다.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 산하 레이블과 국내 스튜디오가 각각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로, CJ ENM이 구축한 글로벌 멀티 스튜디오 체제의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제54회 국제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의 '어 사우전드 블로우즈(A THOUSAND BLOWS)'와 TV 무비/미니시리즈 부문의 '하이퍼나이프(HYPER KNIFE)'다. '어 사우전드 블로우즈'는 CJ ENM의 미국 자회사인 피프스시즌 산하 레이블 '더 스토리 콜렉티브'가 공동 제작했다. 1880년대 런던 이스트엔드의 거친 하층민 세계와 범죄 소굴 속에서, 자메이카 출신 두 친구가 위험천만한 맨손 복싱 세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생존과 암투를 다룬 작품이다.

박은빈·설경구 주연 '하이퍼나이프', 메디컬 스릴러로 노미니

TV 무비/미니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른 '하이퍼나이프'는 CJ ENM 스튜디오스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주인공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치밀한 전개를 이끌며 공개 당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후보 선정은 CJ ENM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구축해 온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가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크리에이티브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CJ ENM은 앞서 서울에서 '2026 국제 에미상 세미파이널 심사'를 2년 연속 개최하며 글로벌 문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하는 멀티 스튜디오 체제

국제 에미상은 미국 외 지역에서 제작된 텔레비전 프로그램 중 최고 수준의 작품성에 수여되는 시상식이다. 올해 주요 글로벌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CJ ENM 계열 스튜디오들이 각각 영국과 한국을 대표해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국제 에미상 노미니는 CJ ENM이 다각도로 구축해 온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가 국내외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IP 제작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54회 국제 에미상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CJ ENM, 산하 레이블 작품 2편 ‘국제 에미상’ 노미니… 글로벌 스튜디오 제작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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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상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금융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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