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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뇌졸중 증상으로 치매? "관둘까 싶어"

tvN 배우 이순재가 치매설에 휩싸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한 방송에서 이순재는 점점 기억력이 감퇴하면서 주변 사람을 못 알아보는 치매 의심 증상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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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뇌졸중 증상으로 치매? "관둘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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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치매설에 휩싸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한 방송에서 이순재는 점점 기억력이 감퇴하면서 주변 사람을 못 알아보는 치매 의심 증상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순재는 올해 나이 88세로, 현존하는 연기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이순재는 남다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지금도 연기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순재는 역대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모두 외우거나 영어,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는 등 연로한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랬던 이순재가 기억력이 감퇴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병원에서는 이순재의 상태에 대해 알츠하이머(치매)는 아니라며 "가벼운 뇌졸중 증상으로 일시적으로 뇌 손상을 입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안 투자사는 이순재의 하차를 요구했고 매니지먼트 측은 "병원에서 괜찮아질 거리고 했다. 조금 더 지켜보자"라며 이를 말렸다.

이순재는 착잡해하며 "60년 연기 인생. 마지막까지 오점을 남기지 않게 다들 도와 달라"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억이 점점 희미해지자 "여기서 그만 관둘까 싶다. 주변에 민폐인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햇다.

알고 보니 이순재는 자신의 본명으로 연기를 한 것이었다. 해당 방송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이다.

팬들은 "이순재 선생님 진짜 연기 대박이다", "순재 선생님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 "정말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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