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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다인-이승기 결혼에 급했나 "용서 구하고 싶어"

견미리 인스타그램 견미리가 13년만에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팩트는 17일 배우 견미리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건 인정해지만 사실이 왜곡돼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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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다인-이승기 결혼에 급했나 "용서 구하고 싶어"
견미리 인스타그램
견미리 인스타그램

 

견미리가 13년만에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팩트는 17일 배우 견미리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견미리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건 인정해지만 사실이 왜곡돼 있는 부분이 많다"며 "터무니 없는 얘기들까지 뒤섞여 갈수록 확대재생산되는 걸 보며 모든 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이 과거 유상증자 대금으로 사용했다는 266억 원의 행방 등 여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견미리의 전남편 임영규는 지난 1996년 가짜 약 판매 사기 시건 18명 중 한 명으로 구속돼 벌금형을 받았다. 임영구는 이후에도 여러 사기 혐의 및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전과 9범까지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견미리의 두 번째 남편인 이홍헌은 2010년 회사 자금 266억원 횡령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재판을 거치며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만 3년 형을 받았다.

또 2016년에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고 4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1심에서는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견미리는 "지금 일일이 설명해드릴 수 없다"며 "재판부의 최종 판단이 이를 입증해줄 것이란 확신은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녀는 "일부 기사보도와 일부 댓글에서 '피해를 보신 분이 30만명에 이르고 심지어 자살을 하신 분들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글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사위 이승기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반듯하고 건실한 남자를 사윗감으로 맞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운 일"이라며 "승리 군이 식구로 합류하게 되면서 집안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라고 전했다.

견미리의 단독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저게 사과하는 거냐", "자식이 무섭긴 무섭구나 딸이 결혼한다니까 이제야", "용서를 구한다는 사람이 용서를 구하고 털어내고 싶다고 누가 그러냐", "아줌마 이미 늦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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