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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정, 70주년 미스경북 진 됐다

홍세정이 2026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에 선발됐다. 본선은 8월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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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정, 70주년 미스경북 진 됐다

홍세정이 2026 미스경북 선발대회에서 가장 앞자리에 섰다. 제70회 미스코리아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5일 오후 7시 경북 경산시 호산대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렸고, 홍세정은 실라리안 진으로 뽑히며 경북 대표 후보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지역 대회 결과가 단순한 행사 소식에 그치지 않는 이유는 분명하다. 올해 미스코리아가 70회를 맞은 해인 만큼, 각 지역 예선의 수상자는 오는 8월 본선 무대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다시 주목받게 된다.

홍세정이 실라리안 진, 최유진이 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홍세정은 23세, 중앙대 첼로 전공으로 소개됐다. 선에는 최유진, 미에는 신선경이 이름을 올렸다. 최유진은 21세로 한국외대 광고·PR·브랜딩 전공, 신선경은 23세로 연성대 항공서비스과로 알려졌다. 홍세정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특별상 수상자도 함께 나왔다. 미스 호산 아름다운리더에는 유승현, 미스 꽃담한방병원에는 김회경, 미스 해내다CC에는 최윤서, 미스 엣지성형외과에는 전부경, 미스 파크야에는 송서영이 선발됐다. 본상 세 자리만 보는 대회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전공과 장점, 지역 협찬사가 함께 묶인 여러 시상으로 무대가 구성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제70회 본선으로 이어지는 지역 예선

미스경북 선발대회는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지역 예선 중 하나다. 올해 본선은 8월 22일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으며, 미스경북은 미스대구, 미스부산울산, 미스경남, 미스대전세종충청, 미스서울인천경기 등과 함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지역 일정에 포함됐다. 홍세정의 수상은 그래서 지역 행사 결과인 동시에, 본선 무대 전까지 이어질 공개 활동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대회 장소가 대학 운동장 특설무대였다는 점도 지역 예선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미스코리아 본선이 전국 단위의 쇼케이스라면, 지역 예선은 지역 사회가 후보를 먼저 만나는 자리다. 올해 미스경북은 글로벌 E&B가 주최하고 대구한국일보, 엠플러스한국, 실라리안이 주관한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가수 남궁진과 김용빈의 축하 무대도 더해졌다. 수상자 발표와 공연이 한 무대에 놓이면서, 대회는 후보 선발을 넘어 지역 축제에 가까운 분위기로 확장됐다.

다음 확인 지점은 8월 본선 무대

홍세정에게 남은 다음 장면은 본선이다. 지역 예선의 진 타이틀은 관심을 모으는 출발점이지만, 본선에서는 무대 태도와 말하기, 후보가 보여주는 자기소개 방식까지 더 넓게 평가받는다. 첼로 전공이라는 이력은 무대 위 표현력과 연결해 볼 여지가 있고, 경북 대표로 이름을 올린 만큼 앞으로의 공식 일정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해졌다.

이번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다. 70주년을 맞은 미스코리아의 지역 예선은 여전히 지역 이름을 앞세운 공개 무대이고, 홍세정은 그 경북 무대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8월 22일 본선이 열리면, 이번 수상이 전국 무대에서 어떤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지 확인할 수 있다.

By 남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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