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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소스 쓴 홍석천, 신가영 제치고 매출 승리

tvN '스레파'에서 홍석천이 5종의 시판 소스를 활용한 전략으로 신가영을 꺾고 매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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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소스 쓴 홍석천, 신가영 제치고 매출 승리

"직접 육수 끓이는데..." 신가영, 홍석천의 시판 소스 공세에 허탈

방송인 홍석천이 시판 소스를 활용한 승부수로 승기를 잡았다. 7월 12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 4회에서는 18팀 중 절반만이 생존하는 '스트릿 비어 페스티벌' 동일 가격 배틀이 진행됐다. 예상 손님 2,000명 규모의 현장에서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홍석천은 '돈 텔 그랜마' 신가영 팀과 이탈리아 요리 대결을 치렀다. 홍석천은 라자냐를, 신가영은 아란치니를 메뉴로 정했다. 신가영 팀은 홍석천의 인지도가 대결에 유리할 것을 우려해, 다른 팀들이 블라인드를 해제할 때 홀로 끝까지 블라인드 방식을 고수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홍석천은 상대의 전략에 "저희가 그렇게 만만하게 지목당할 상대는 아니다"라며 맞받았다. 그는 "20년간 식당만 한 게 아니라 바도 했고 클럽도 한 사실을 몰랐던 거 같다. 긴장하셔야 될 거 같다"라고 경고했다. 홍석천은 가면을 쓴 상태에서도 손님 응대와 게임 진행을 맡으며 장사 전면에 나섰다.

맛의 구현 방식에서 승패가 갈렸다. 홍석천은 대중성을 겨냥해 다섯 가지 시판 소스를 사용했다. 특히 불닭 소스를 활용한 전략은 현장 손님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스를 찾은 손님들은 "소스가 맛있다"라며 홍석천의 메뉴를 평가했다.

신가영은 재료 중 상당수가 시제품 소스라는 점에 심란함을 드러냈다. 신가영은 "재료 중 상당수가 시제품 소스더라. 장사하려면 이런 걸 잘 쓰는 것도 능력인데 직접 육수부터 끓이고 말도 안 되는 걸 선택했나"라며 허탈해했다. 상대 팀 임홍근은 "그래도 맛있는 메뉴를 잘 만들고 어느 정도 자부심이 있는데 확실히 베테랑 느낌이 느껴지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대중성을 공략한 홍석천 팀이 신가영 팀을 앞질러 매출 승리를 거뒀다.

에드워드 권의 파격 구성 vs 임기학의 고전

에드워드 권과 임기학 셰프의 대결도 이어졌다. 에드워드 권은 2만 5천 원이라는 가격을 내세워 베이징덕, 마라 총좌빙, 멘보샤로 메뉴를 구성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에드워드 권 팀은 전반전 승기를 잡았다. 반면 임기학 셰프의 매장은 낯선 메뉴와 호객 부재로 인해 전반전 주문 7건에 그치며 고전했다.

용산 지역 대결에서는 김희은(별난부부)과 김훈이 맞붙었다. 김훈은 버터떡 증정 행사와 푸짐한 양을 내세웠으나, 준비한 70인분이 조기에 소진되며 주문을 마감했다. 반면 100인분을 준비한 김희은 팀은 주문을 계속 소화하며 전반전 승리를 가져갔다. 홍석천, 김희은, 에드워드 권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생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참여자 및 발언 기록

이번 대결에는 국내 요식업자 18인이 참여했다. 홍석천은 '골!' 팀의 보스로 신가영의 '돈 텔 그랜마' 팀과 맞붙었다. 임홍근은 홍석천을 향해 베테랑의 느낌이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김희은은 김훈과, 에드워드 권은 임기학 셰프와 각각 대결했다. 이연복은 에드워드 권의 메뉴 구성을 지켜봤다.

대결 전 홍석천은 상대 팀을 향해 "저희가 그렇게 만만하게 지목당할 상대는 아니다"라며 "20년간 식당만 한 게 아니라 바도 했고 클럽도 한 사실을 몰랐던 거 같다. 긴장하셔야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블라인드 진행을 고수하는 상대 팀에 대해 "그 핏덩이들하고 뭐 그렇게 마스크를 쓰든 말든 알아서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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