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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윤경호, 트레일러 안에서 남실장 제압 "안경

SBS '김부장' 7회에서 박진철(윤경호 분)이 딸을 지키기 위해 남실장을 제압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2주 연속 1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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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윤경호, 트레일러 안에서 남실장 제압 "안경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세 아빠가 딸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17일 밤 방송된 7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특수임무국 탈출 과정에서 맞닥뜨린 생사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안보부 차장을 인질로 삼아 특임국을 빠져나온 일행은 땅강아지(원현준 분)의 차량을 탈취해 도주를 시도했다. 김부장은 품에 안은 딸 민지(서수민 분)를 보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수면가스 생매장 위기 속 펼쳐진 반격

탈출을 지켜보던 남실장(이동하 분)이 주강찬(주상욱 분)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남실장은 트레일러 차량 3대를 동원해 길 위에서 이들의 차량을 통째로 납치했다. 적들은 수면가스로 일행을 재운 뒤 생매장까지 시도했다.

정신을 잃지 않고 버틴 세 아빠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성한수는 차를 몰아 트레일러를 벗어난 뒤 김부장과 함께 몸싸움을 벌였다. 박진철은 트레일러 안에 숨겨둔 채 잠든 민지를 지키기 위해 남실장과 격투를 시작했다. 해외 용병 출신인 남실장이 단검을 꺼내 들며 위협했지만, 달리는 트레일러 안에서 사투를 벌인 박진철이 그를 압도했다.

박진철은 남실장을 차 밖으로 던져버리며 "그러니까 안경 쓴 아저씨들은 건드리지 말라고"라고 외쳤다. 같은 순간 김부장은 질주하는 트레일러 위로 몸을 던져 운전수를 끌어내리고 차량을 탈취했다. 성한수까지 가세해 남은 주학건설 패거리를 제압한 세 사람은 이들을 애초 생매장 예정이었던 구덩이로 던져버렸다.

클레이모어 설치한 박진철과 딸과의 재회

전투 시작 전, 박진철은 병력을 한쪽으로 몰기 위해 클레이모어를 설치했다. 그는 "굉장히 예예민한 애야, 궁금하면 한번 움직여 보던가"라며 땅강아지(원현준 분)를 포함한 적들을 위협했다. 차관이 인질로 잡힌 상황이라 땅강아지도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이 틈을 타 김민지(서수민 분)는 김부장에게 달려갔다. 김부장은 "아빠 왔으니까 걱정하지마", "늦어서 미안해, 민지야"라며 딸을 다독였다.

캐릭터별 액션 스타일도 뚜렷했다. 김부장은 검은 슈트와 장갑 차림으로 트럭 위를 오가는 고공 액션을 선보였다. 평소 유쾌한 태권도 관장이었던 성한수는 날 선 눈빛으로 적들을 노려보며 발차기를 퍼부었다. 박진철은 좁은 컨테이너 안에서 괴력과 맷집을 앞세운 격투로 상대를 제압했다. 제작진은 7회 촬영 당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동선과 액션 호흡을 수차례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차트 석권한 '김부장'의 흥행 기록

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방송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을 앞두고 있다. TV-OTT 드라마 화제성과 출연자 화제성 모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성적도 독보적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2개국 TOP 1, 72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위기를 넘긴 김부장은 차를 몰아 주강찬이 있는 저택으로 향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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