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8년 분쟁 끝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 체결
8년 법적 분쟁 끝에 넥서스이엔엠과 새 출발을 알린 배우 이선빈. 차기작 영화 '감옥의 맛' 출연 확정.
배우 이선빈이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한다. 넥서스이엔엠은 29일 이선빈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선빈이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전 소속사인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벌여온 법적 다툼이 마무리된 직후라 의미가 크다. 이선빈은 그동안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긴 분쟁을 이어왔다. 당시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이선빈이 2016년 체결한 계약을 위반하며 2018년부터 독단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2020년 1심 재판에서 법원은 정산 증빙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이선빈의 개인 활동이 적법하게 해지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2022년 항소심에서도 1심 판결이 유지되며 약 8년에 걸친 분쟁이 일단락됐다.
송지효·수애와 한솥밥, 탄탄한 라인업 합류
이선빈이 합류한 넥서스이엔엠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송지효를 비롯해 수애, 정유진, 이호원, 오경화, 박정화, 황인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선빈은 계약과 동시에 차기작 영화 '감옥의 맛'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새 소속사와의 동행과 함께 영화 촬영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병행한다.
이선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동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공기살인', '노이즈'에 출연하며 영화계에서 입지를 다졌고, 드라마에서는 '38 사기동대', '크리미널마인드', '스케치', '번외수사'를 거쳐 최근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소년시대', '감자연구소', '달까지 가자' 등에 출연했다.
매니저와 동행하며 이어가는 행보
이선빈은 이번 넥서스이엔엠 이적 과정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함께 움직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선빈과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빈은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9살 연상 배우 이광수와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선빈은 현재 영화 '감옥의 맛' 촬영을 준비하며 차기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