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와 함께 즐기는 여름 별미, 리슬링 꼬꾸뱅과 맥앤치즈
배우 정은채와 정재형이 리슬링 와인을 활용한 꼬꾸뱅과 맥앤치즈로 여름 별미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배우 정은채가 정재형과 함께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요리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은 2년 지기 절친이자 광고 여행을 함께 다녀올 만큼 가까운 사이인 배우 정은채를 초대해 비 오는 날씨와 더위에 어울리는 세 가지 메뉴를 직접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찬은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복숭아 루콜라 샐러드부터 시작해, 이색적인 리슬링 꼬꾸뱅, 그리고 진한 풍미의 맥앤치즈로 이어지며 풍성하게 꾸며졌다.
독일 리슬링 와인의 달콤함을 담은 이색 꼬꾸뱅
이날 요리의 하이라이트는 독일 지방의 유명 와인인 리슬링을 활용한 꼬꾸뱅이었다. 보통 꼬꾸뱅은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재형은 달콤한 산미가 특징인 리슬링 와인을 선택해 색다른 맛을 구현하는 도전적인 레시피를 준비했다. 조리 과정은 정성스러웠다. 먼저 닭다리살에 발효 소금을 사용하여 잡내를 잡은 뒤, 두툼한 베이컨과 함께 팬에서 껍질이 잘 구워지도록 조리했다. 구워진 닭과 베이컨 위에 마늘, 당근, 샐러리를 더해 볶아낸 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리슬링 와인을 한 병 가까이 듬뿍 부어 끓여냈다.
와인이 졸아들며 농도가 맞춰질 즈음, 정재형은 생크림과 버터 20g, 치킨 파우더를 투입해 풍미를 더했다. 특히 와인의 산미를 조절하기 위해 꿀 한 숟가락을 추가하고 로즈마리를 곁들여 향긋함을 극대화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정은채는 "와인을 넣어서 그런지 달달하다"며 맛을 평가했다. 정재형은 "리슬링 덕분에 신맛은 사라지고 달콤한 느낌이 싹 나서 맛있다"고 설명했다. 정은채는 요리 속에 들어간 두꺼운 베이컨의 식감에 감탄하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진한 풍미의 맥앤치즈와 상큼한 복숭아 샐러드}
두 번째 메뉴는 불량식품의 대명사이자 진한 맛을 자랑하는 맥앤치즈였다. 비 오는 날씨에 퍼슬퍼슬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선정된 맥앤치즈를 위해 정재형은 버터 40g을 녹여 루(Roux)를 만드는 기초 작업부터 시작했다. 버터가 타지 않도록 색이 진해지지 않게 주의하며 치즈를 천천히 풀어낸 뒤, 올리브유와 소금을 넣고 10분간 삶아낸 마카로니를 섞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여기에 이탈리아 햄인 모르타델라를 곁들여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정은채는 완성된 맥앤치즈의 비주얼을 마주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식사의 시작을 알린 복숭아 루콜라 샐러드는 여름의 계절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정재형은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납작 복숭아를 주재료로 선택했다. "이걸 가지고도 괜찮을까"라는 고민 섞인 기대와 함께 준비된 복숭아와 루콜라의 조합은 여름철 갈망하던 상큼함을 선사했다. 정재형은 요리 과정 전반에서 친구인 정은채와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잊게 할 청량한 만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