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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면제권 건 수식 콤보 대결, 두 연합의 치열한 수싸움

탈락 면제권이 걸린 '수식 콤보' 대결에서 두 연합이 치열한 전략전과 수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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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면제권 건 수식 콤보 대결, 두 연합의 치열한 수싸움

팀 간의 운명을 결정지을 거대한 승부처가 마련됐다. 이번 머니 챌린지는 2대 2 연합 팀전으로 진행되며, 승리한 연합에게는 팀 자금 5천만 원과 함께 전원 탈락 면제권이 주어진다. 반면 패배한 연합은 자동으로 탈락 후보가 되어 팀 대 팀 데스매치를 치러야 하며, 이 과정에서 패배 시 팀 전원이 탈락하는 극한의 상황이 펼쳐진다.

타일 배치와 수식 계산이 핵심인 '수식 콤보' 게임

이번 대결의 종목은 '수식 콤보'다. 참가자들은 기호와 숫자가 적힌 타일을 게임판에 배치해 수식값이 10의 거듭제곱(10, 100, 1000 등)이 되는 콤보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 각 연합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15분씩, 마지막 5라운드는 30분 동안 숨겨진 타일 봉투를 수색할 수 있다. 수색이 끝난 후에는 완성된 게임판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 이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게임의 규칙은 까다롭다. 대표 플레이어 한 명이 투표룸에서 말을 움직이며 타일에 적힌 수식을 누적 계산한다. 이때 사칙연산의 우선순위를 따지지 않고 이동한 순서대로만 계산해야 하며, 한 번 지나간 타일은 다시 지나갈 수 없다. 콤보를 완성하면 시작 타일이 제거되고 마지막 도착지가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 최종 점수는 각 콤보의 타일 개수와 수식값에 포함된 0의 개수를 곱한 뒤, 사용하지 않은 타일 개수만큼 감점하고, 완성한 콤보 개수를 곱한 뒤 가장 긴 콤보에 대한 추가 점수 100점을 더해 결정된다.

전략적 수색과 콤보 극대화 전략의 충돌

연합들은 승리를 위해 각기 다른 전략을 세우며 치열하게 머리를 맞댔다. 한 연합은 수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역을 나누고 인원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특정 인원이 수색을 도맡아 뛰겠다고 자처하거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미 확인한 구역을 재방문하지 않는 등의 수싸움이 이어졌다. 한 플레이어는 "이번만큼은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게임판을 구성하는 전략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일부 플레이어는 콤보의 개수를 늘려 최종 점수에 곱해지는 값을 부풀리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 다른 플레이어는 타일 배치를 대칭 구조로 만들어 특정 경로를 왕복할 때 계속해서 10이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정교한 설계를 제안하기도 했다. 0의 개수를 확보하는 것이 점수 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타일의 배치와 수식의 흐름을 둘러싼 연합들의 고도의 심리전과 수학적 계산이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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