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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내가 꼰대야?" 우주떡집 개업 첫날 갈등 폭발

tvN '우주떡집' 개업 첫날, 이영지와 멤버들 간의 운영 방식 갈등과 시청률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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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내가 꼰대야?" 우주떡집 개업 첫날 갈등 폭발

tvN 스핀오프 예능 '우주떡집'이 개업 첫날부터 출연진 간의 갈등과 돌발 상황이 겹치며 파란만장한 시작을 알렸다. 메인 셰프이자 사장 역할을 맡은 이영지가 운영 방식을 두고 직원들과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출연진 사이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우주떡집'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0%, 수도권 평균 3.1%를 기록했다. tvN의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2.3%, 수도권 2.6%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4.0%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고사상 사과 베어 문 이영지의 좌충우돌 개업 준비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우주떡집 지구 1호점에 모여 개업 고사를 지냈다. 메인 셰프 이영지는 고사 도중 "싸우더라도 카메라 앞에서 싸우고 바지가 벗겨지더라도 화면 앞에서, 그리고 어떠한 불화와 경쟁과 고통이 있더라도 이겨낼 수 있기를"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발언 직후 이영지가 고사상에 올린 사과를 그대로 베어 무는 돌발 행동을 선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상황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메뉴 구성을 위한 떡 제조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떡볶이용 가래떡부터 명란바지락스타용 절편, 밤티라미슈용 백설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기구 청소 등 떡집 운영의 실질적인 고충도 드러났다. 이영지는 "떡 뽑는다고 해서 죄송하다. 지나가는 말이었다. 제 말 아무도 경청 안 해줄 줄 알았다"며 초반 상황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가오픈 단계에서는 이은지가 제작진의 까다로운 컴플레인을 정중한 사과와 능숙한 처세술로 해결하며 실전 감각을 증명했다.

손님 없는 불안감에 터진 갈등, "내가 꼰대야?"

정식 개업일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출근길부터 이영지와 이은지가 앞치마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 데 이어, 주방으로 비바람이 들이치며 살림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초반에 손님이 들어오지 않자 멤버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가게 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영지와 달리 안유진이 사진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갈등의 불씨가 당겨졌다.

장사 운영 방식을 두고 이영지가 안유진을 지적하자, 이은지와 안유진은 장사에만 몰두하는 사장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마치 직원 파업을 선언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속상함이 폭발한 이영지는 미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영지는 "메인이고 내가 사장인데 내가 지금 오픈 시간에 사진 찍는 사람들 나무라는 게 내가 이상한 거야? 내가 꼰대야?"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미미가 직원 관리에 대한 조언을 건넸고, 이영지는 멤버들에게 다가가 앞치마를 챙겨주고 칭찬을 건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을 이장의 도움으로 맞이한 만석과 안유진의 소통

갈등 이후 멤버들은 다시 손발을 맞추기 시작했다. 미미는 주문이 들어오기 전부터 끊임없이 절편을 썰어내며 주방 업무에 매진했다. 이은지와 안유진이 거리에서 손님을 끌어모으는 홍보에 힘쓰는 사이, 미미는 뛰어난 언변으로 첫 예약 손님을 맞이하는 데 성공했다.

가게 분위기는 마을 이장의 지원으로 급반전됐다. 마을 이장의 도움으로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우주떡집 홀은 순식간에 만석을 이뤘고, 대기 손님까지 줄을 서는 성황을 이뤘다. 손님들의 호평 속에 첫 영업이 일단락된 가운데, 안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영지가 "안유진 보고싶어"라고 댓글을 남기자 팬들은 평소 성을 붙여 부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안유진의 성향을 언급하며 "안유진 아니고 유진이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우주떡집 운영진의 역할 분담

우주떡집 운영진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였다. 이영지는 메인 셰프이자 사장으로서 주방을 총괄하고 홍보를 맡았다. 이은지는 카운터 업무를 담당하며 제작진의 컴플레인을 해결하는 실전 대응을 맡았다. 미미는 주문 상황과 관계없이 절편 제조 등 주방 업무를 책임졌고, 안유진은 거리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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