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아버지의 가부장적 모습에 결혼 기피했었다" 고백
방송인 미자가 과거 가부장적이었던 아버지의 모습 때문에 결혼을 기피했었다고 고백하며, 사위 등장 이후 변화된 아버지의 일상을 전했다.
방송인 미자가 과거 아버지의 모습으로 인해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경험을 밝혔다.
2026년 9월 26일 공개된 방송 영상에서 미자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보여준 가부장적인 태도 때문에 결혼하기 싫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언급했다. 미자는 영상 자막과 발언을 통해 아버지가 식사 자리에서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전달하던 모습을 회상했다. 미자의 설명에 따르면, 아버지는 자리에 앉아 어머니에게 수정과나 과일 등 먹거리를 계속해서 요구하곤 했으며, 어머니가 눈으로 불만을 표시함에도 불구하고 요구를 멈추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위 등장 이후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
미자는 최근 아버지의 모습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과거의 모습과 달리, 사위가 집안으로 들어온 이후 아버지의 행동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미자는 아버지가 사위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갑자기 설거지를 시작하는 등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사위와 함께 있을 때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어머니와 손을 잡고 가는 등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자는 이러한 변화가 아버지의 본래 성격이 바뀐 것인지, 혹은 가족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모습인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가족 관계에서는 여전히 아버지와 딸로서 느껴지는 기존의 모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변화된 일상 속 나타나는 아버지의 태도
미자는 최근 식사 자리에서 아버지가 직접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선 일화를 공개했다. 아버지는 "내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고집을 피웠고, 미자는 어른이 직접 일을 하는 상황이 불편해 말리려 했으나 아버지는 이를 거절하며 의지를 보였다는 것이다. 미자는 당시 아버지의 표정을 묘사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미자는 아버지가 사위와 함께 이동할 때 보여준 모습도 언급했다. 아버지가 사위와 팔짱을 끼고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미자가 뒤에서 지켜본 모습은 평소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모를 담고 있었다고 전했다. 미자는 아버지가 무스탕을 입고 사위와 팔짱을 낀 채 걷는 모습 등을 언급하며, 겉으로 보이는 다정한 모습 뒤에 여전히 가족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아버지 특유의 모습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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