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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9 (화)
트렌드라이프

"재산 있는 시아버지부터 방문하라"… 명절 방문 순서 고민에 나온 조언

재산 상속을 조건으로 방문 순서를 요구하는 시아버지와 친정 방문을 못 하는 며느리의 사연에 대해 출연진들이 현실적인 방문 순서 해결책을 제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가족 간의 방문 순서와 재산 상속 문제가 얽힌 현실적인 고민이 공유됐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치미' 영상에서는 재산 상속을 빌미로 방문 순서를 강요하는 시아버지와 그 사이에서 눈치를 보게 된 며느리의 사연이 다뤄졌다.

재산 상속 조건에 묶인 명절 방문 순서

영상에 소개된 사연에 따르면, 시부모가 이혼한 후 시아버지는 재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시어머니는 혼자 거주 중이다. 사연자는 이혼 후 첫 명절에 혼자 계신 시어머니 댁을 먼저 방문했으나, 재혼한 시아버지는 향후 자신에게 먼저 방문하지 않으면 재산을 물려줄 수 없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사연자는 지난 4년 동안 시댁의 눈치를 보느라 친정에는 아예 방문하지 못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사연자는 이번 추석에 재산이 있는 재혼한 시아버지, 재산이 없는 시어머니, 그리고 4년째 기다려온 친정 중 어디를 먼저 방문해야 할지 출연진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재산 있는 시아버지부터 방문하라"… 명절 방문 순서 고민에 나온 조언

"아들의 편의를 위해" 제시된 방문 순서 제안

사연에 대해 출연진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 출연진은 며느리가 양가 부모님을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 남편의 입장을 고려한 제안을 했다. 재산이 있는 시아버지를 먼저 방문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아들이 생활하기에 편한 방향이 될 수 있다는 취지였다. 특히 시어머니의 경우, 명절 당일 차례를 모셔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명절 전날 미리 방문하여 저녁을 함께 먹는 방식이 제안되었다. 이는 시어머니에게 소외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당일에는 차례가 있는 시아버지 댁을 방문할 수 있는 절충안으로 제시됐다.

출연진은 이러한 방문 순서가 주변에 알려져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시어머니 댁을 미리 방문하는 것을 티 내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의견이 모였다. 영상은 출연진들이 '나의 살던 고향'을 함께 부르며 명절을 맞이하는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동치미 #추석 #명절 #재산 상속 #방문 순서
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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