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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5 (월)
예능/TV

"부장님, 제 여자친구 할래요"…여의도 회사 배경으로 펼쳐진 '말빨 중계석'

개그콘서트 '말빨 중계석' 코너에서 여의도 회사를 배경으로 윤재용과 박소라가 펼치는 업무 실수와 사내 연애 상황극이 그려졌다.

"부장님, 제 여자친구 할래요"…여의도 회사 배경으로 펼쳐진 '말빨 중계석'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개그콘서트 유튜브 영상 캡처)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말빨 중계석'이 여의도 직장 생활을 배경으로 한 소동극을 선보였다. 박은영과 이하섭이 해설과 중계를 맡은 이번 에피소드는 윤재용 사원과 박소라 선수를 중심으로 회사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윤재용의 생일 축하와 박소라의 '플로팅' 상황

영상 초반, 윤재용 사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윤재용은 여자친구가 생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부장님을 여자친구로 지목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박소라 선수는 윤재용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마음이 없음을 드러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중계진인 박은영과 이하섭은 박소라가 메신저를 통해 결혼 계획을 언급하는 모습을 포착하며, 윤재용의 호의가 박소라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상황을 중계했다.

업무 실수 커버와 이어지는 식사 자리의 대치

윤재용이 업무상 발주 수량을 잘못 입력한 실수를 하자, 박소라는 이를 부드럽게 넘기려는 듯 행동하며 상황을 이어갔다. 박소라는 윤재용의 실수를 챙겨주는 과정에서 인공눈물이나 가습기, 밴드 등을 언급하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윤재용은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박소라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박소라는 윤재용이 음식을 몰래 먹는 듯한 모습을 지적하며 '교활하다'는 표현을 사용했고, 윤재용은 이에 대응하며 식사 상황이 이어졌다.

사내 연애 금지와 반복되는 '자기야' 호칭의 소동

식사 도중 윤재용은 탕수육을 매개로 한 게임을 제안하며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박소라는 해당 장소에는 사내 연애가 없으며 사내 식당만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윤재용의 태도를 경계했다. 극의 후반부에서는 '자기야'라는 호칭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혼란이 가중됐다. 출연진들은 서로를 향한 호칭과 관계 설정이 엇갈리는 상황을 연출했으며, 마지막에는 코너를 내려야겠다는 농담 섞인 발언과 함께 '아니야'라는 구호로 상황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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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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