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승, 폭염 속 잎 없는 나무에 건네는 질문 "너는 덥지도 않니"
가수 소년승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곡 '나무야'의 가사가 딩고뮤직을 통해 공개됐다.

가수 소년승이 폭염 속 잎을 잃은 나무를 향한 물음을 담은 곡 '나무야'를 선보였다. 딩고뮤직의 'TEXTED' 시리즈를 통해 공개된 이번 곡은 소년승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작업물이다.
폭염과 잎 없는 나무, 고립된 감정의 투영
소년승이 전하는 '나무야'의 가사는 혹한과 폭염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잎사귀 하나 남지 않은 나무의 모습을 묘사하며 시작된다. "나무야 너는 덥지도 않니? 폭염에 잎으로 써 맨네 나무야 너는 죽지도 않니"라는 가사는 잎을 잃은 채 견디는 나무의 상태를 질문하며 청자에게 전달된다. 이어지는 가사에서는 "혹하네 입사귀 하나 없네"라며 잎이 없는 나무의 상태를 다시 한번 언급한다.

곡의 중반부에서는 화자의 고립된 심경이 드러난다. "Now I look painful and lonely without you"라는 영어 가사를 통해 대상이 없는 상태에서 느끼는 고통과 외로움을 표현했다. 이어 "So are you? Tell me how. To fly away"와 "So hard, you tell me how to find a way"라는 가사를 통해 대상을 향한 물음과 나아갈 길을 찾는 과정이 묘사된다.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나무를 향해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하네, 나무야"라고 덧붙이며, 소통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사로 풀어냈다.
소년승의 참여로 완성된 곡의 구성
이번 곡은 소년승이 작사와 작곡을 주도하고, ESJAY와 최현우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딩고뮤직이 제공한 영상에서는 곡의 핵심적인 가사 흐름을 중심으로 소년승의 음악적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 곡의 정보에 따르면 작사는 소년승과 ESJAY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작곡 역시 소년승과 ESJAY가 함께 진행했다. 편곡은 ESJAY와 최현우가 담당했다.
가사는 반복되는 질문과 대답 없는 상황을 교차하며, 폭염 속에서도 잎사귀 하나 없이 버티는 나무의 모습과 화자의 정서를 연결한다. 소년승은 곡의 전반에 걸쳐 나무의 상태를 묻는 질문을 던지며 곡의 서사를 이끌어간다. 영상의 초반부 가사 흐름은 폭염 속 잎을 잃은 나무의 모습과 그에 따른 화자의 고통스러운 심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출처: 딩고 뮤직 / dingo music 유튜브 「소년승 – 나무야ㅣ[TEXTED]ㅣ가사 (Lyrics)ㅣ딩고뮤직ㅣding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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