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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 마곡 초호화 실버타운 세컨하우스로 이용

배우 노주현이 서울 마곡의 프리미엄 실버타운을 세컨하우스로 이용 중입니다. 보증금 14억 원대, 월 비용 400만 원대의 도심형 실버타운 수요와 공급 현황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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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주현, 마곡 초호화 실버타운 세컨하우스로 이용

배우 노주현의 휴식처가 된 마곡 프리미엄 실버타운

배우 노주현이 서울 마곡에 위치한 초호화 실버타운을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영상에서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 등 동료 배우들이 해당 시설을 방문했을 당시, 시설 관계자는 "노주현 선생님도 방금 보신 타입의 유닛에 계신다"며 그가 이곳을 상주 거주지가 아닌 세컨하우스 용도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호텔급 시설과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 조건

노주현이 선택한 이 시설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건물 내 대형 마트와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영화관, 노래방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경제적 조건은 보증금 약 14억 5,000만 원에서 14억 9,000만 원 선이며, 월 이용료는 350만 원에서 425만 원 수준이다. 입주 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금액의 식비를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며, 공동시설 유지비와 관리비가 월 생활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시니어 레지던스 대기 현상

도심형 고급 실버타운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다. 최근 롯데건설이 선보인 ‘VL 르웨스트’는 최고 경쟁률 205대 1을 기록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니어층이 늘어나면서, 건강 관리와 식사, 여가가 결합된 시설을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

반면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국 실버타운은 38개소로, 만 60세 이상 인구 중 단 1만 세대만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인기 있는 도심형 실버타운은 입주를 위해 2년에서 5년까지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산가 중심의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

실버타운은 정부 지원 없이 입주자가 생활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고액의 보증금과 매달 발생하는 고정 비용 때문에 주로 경제적 자산이 뒷받침되는 시니어층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안성에 대저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노주현처럼, 도심의 편의성과 건강 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자산가 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새로운 주거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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