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 등장에 얼굴 붉히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양상국이 94년생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의 등장에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개그맨 양상국이 첫 여성 출연자의 등장에 얼굴이 붉어질 만큼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육캔두잇' 멤버들이 경주 숙소에서 1박 2일 단체 미팅을 갖는 과정이 그려졌다.
양상국을 비롯해 유일한, 홍경준, 심수창, 심재원 등 멤버들은 서울역에서 집결해 경주로 이동했다. 미팅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멤버들은 작가들이 움직이는 모습에도 예민하게 반응했다.
양상국은 조금 늦게 도착한 심재원을 향해 "잘생긴 건 알겠는데.. 6시까지 만나기로 했잖아"라며 견제를 보냈다. 심재원이 큰 캐리어를 들고 나타나자 미팅에서 만난 여성과 따로 데이트까지 할 것이냐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심재원은 심혜진의 조카다.
핑크 원피스 입은 이유빈 등장에 짐 들어준 양상국
첫 번째 여성 출연자인 이유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핑크색 원피스 차림의 이유빈이 나타나자 현장 분위기가 바뀌었다. 양상국은 유일한을 제치고 가장 먼저 달려나가 이유빈의 캐리어를 대신 들어주며 그녀를 맞이했다.
이유빈이 자리를 잡으려 하자 양상국은 "잠시만요"라며 다가갔다. 그는 수건을 가져와 이유빈이 앉으려는 의자에 묻은 빗물을 직접 닦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남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유빈은 "너무 설레고 긴장돼서 지금 좀 떨린다"라고 말했다. 양상국은 "저희도 엄청 떨면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화답했다. 심수창은 "상국이는 이미 우리랑 등을 졌다. 얼굴도 빨개졌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양상국은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진 채 말을 더듬었다.
도곡동 자가 소유 94년생 스포츠 아나운서의 정체
자기소개 시간, 이유빈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1994년생인 이유빈의 직업은 스포츠 아나운서다. 그녀는 태어나서 현재까지 줄곧 도곡동에 거주해 왔으며, 현재 도곡동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팅 전 황보라는 "얼마 전에 일한이한테 연락이 왔다. 운명을 찾았다더라"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육캔두잇 멤버들은 미팅 전 가장 인기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지목해 보자고 제안했다. 심수창과 심재원이 표를 나눠 가졌다. 유일한은 심재원을 가리키며 "여자들이 (너무 잘생겨서)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사실 우리끼리 이러고 있는 거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