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8억 원대 포켓몬 카드 소장 고백
강남이 방송에서 8억 원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포함한 고가의 수집품을 공개하며 재테크가 아닌 순수 수집 목적임을 밝혔다.
가수 강남이 희귀 포켓몬 카드를 수집하는 남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강남은 방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포켓몬 카드의 가치와 수집 과정에 대해 상세히 털어놓으며 수집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카드를 획득하는 독특한 방식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카드 시장의 이면까지 가감 없이 전했다.
8억 원 가치 카드 등장에 출연진 술렁
강남은 방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카드 중 하나를 소개하며 수집품의 가치를 언급했다. 강남은 카드를 구매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오리지널 패키지를 활용해 가게마다 카드를 뒤집어 놓은 상태에서 선택하는 방식을 언급했다. 100만 원 혹은 300만 원 정도를 내고 하나를 골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카드를 뽑을 수도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남은 300만 원을 들여 특정 카드를 뽑았다는 일화를 전했다.
강남은 방송에서 자신이 보유한 카드 중 하나를 소개하며 수집품의 가치를 언급했다. 특히 특정 카드의 가치가 8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함께 출연한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해당 카드의 상태를 설명하며 PS10 등급을 언급했다. PS10은 구성이 완벽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만약 이 카드가 1999년도 제품이었다면 8억 원 정도의 가치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포켓몬 카드의 천문학적인 거래 사례도 언급됐다. 강남은 미국 유튜버가 피카츄 카드 한 장을 77억 원에 구매한 뒤, 몇 년 후 그 가치가 239억 원까지 올랐던 사례를 소개했다. 강남은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중 가장 고가인 것은 집에 보관 중이라 방송에는 가져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집에 있는 가장 비싼 카드의 가격을 묻는 질문에 강남은 10억 원 정도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재테크 목적 아니다" 순수 수집 열정
수집품의 높은 가격대가 화제가 되자, 출연진들은 재테크 목적으로 카드를 모으는 것인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강남은 카드를 모으는 사람 중 누구도 재테크 때문에 수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강남은 오로지 카드를 사기 위해 수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집가들끼리 매일 연락하며 카드를 사고파는 일상이 반복된다고 전했다. 그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매일 전화가 오가며 카드를 수집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자신이 가진 카드를 비싸게 사겠다는 제안이 와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워진다면 파는 것이 당연하다는 현실적인 답변을 남겼다. 강남은 수집품을 단순히 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사는 사람들과 같은 마음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수집가들이 카드를 구매하는 행위가 마치 그림을 사는 사람들의 마음과 같다고 설명하며 수집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