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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만 관객 모은 '군체' VOD 출시와 굿즈 상영회

595만 관객을 모은 영화 '군체'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17~18일 주요 극장에서 캐릭터 포스터를 증정하는 라스트 굿즈 상영회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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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만 관객 모은 '군체' VOD 출시와 굿즈 상영회

지난 5월 21일 개봉해 59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군체'가 극장 상영을 마치고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배급사 쇼박스는 지난달 23일부터 애플TV, U+tv모바일, 왓챠, 웨이브, 유튜브 등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배우들이 출연한 이 작품은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벌어지는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렸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간 제작진은 지난 5월 개봉일부터 제헌절이었던 7월 17일 피날레 무대 인사까지 관객과 만남을 지속했다.

"둥우리 빌딩 셔터 한 번 더 올립니다" 굿즈 증정 이벤트

흥행 열기를 잇기 위한 마지막 이벤트도 진행된다. 쇼박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둥우리 빌딩 셔터 한 번 더 올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라스트 굿즈 상영회' 일정을 공지했다. 영화 속 캐릭터를 소장하려는 팬들을 겨냥한 행사다.

상영회는 오는 17일 씨네큐 신도림, 대구경산, 경주보문 지점에서 열린다. 해당 상영관에서 영화 '군체'를 관람한 뒤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캐릭터 3종 세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권세정(전지현 분) 캐릭터 PET 포스터와 아코디언 엽서로 구성됐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센트럴락, 안양일번가 지점에서는 18일 상영을 통해 권세정, 서영철(구교환 분), 최현석(지창욱 분) 캐릭터 포스터를 증정한다.

봉쇄된 건물 속 인물들의 갈등과 생존

영화 '군체'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영철(구교환 분)이 주도하는 연구과를 중심으로 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전개된다. 서영철은 권세정(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겪었던, 그리고 자신이 겪었던 외로움을 한번 겪어보라고 말한다. 자신의 흐름으로 떠내려온 외로움을 타인에게 전이하려는 서영철의 태도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다.

권세정은 개미들의 중심인 서영철을 죽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지만 다른 인물들은 이를 외면한다. 이때 한규성의 현 아내인 공설희가 권세정을 믿기 시작하며 조력 관계를 형성한다. 공설희는 아이를 둔 현 아내이며 권세정은 한규성의 전 아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복잡한 양상을 띤다.

서울경찰청 대테러팀장 이봉석(이중옥 분)은 건물을 봉쇄하며 현실적인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그는 사람들을 구하는 일과 주요 인물을 체포하는 일 사이에서 움직인다. 한편 채서은 배우가 맡은 일진 여고생 역할은 이소은을 괴롭히며 아포칼립스 배경 속 불완전한 인간상을 보여준다.

쇼박스는 이번 굿즈 증정 상영회에 앞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상영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는 7월 17일 피날레 무대 인사를 끝으로 극장 관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마무리했다.

글 차도윤 기자 ·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른 언어로 보기: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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