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잘함' 도배한 이수연,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
가수 이수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적표와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 등 10대 소녀의 여름방학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이수연이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10대 소녀의 평범한 여름방학 일상을 공유했다. 이수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을 통해 평소 버킷리스트였던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초반부터 눈길을 끈 건 이수연의 성적표였다.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단 한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잘함’ 평가를 받은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이수연은 학교에서 치렀던 수행평가 준비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뒷이야기들을 친구들과 나누며 학생으로서의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뿌까 머리' 하고 마트 나들이 나선 10대 소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이수연은 본격적인 파자마 파티를 시작했다. 양쪽 머리를 높게 묶은 이른바 ‘뿌까 머리’ 스타일로 변신한 이수연과 친구들은 잠옷 차림으로 핑퐁 게임을 즐겼다. 이날 게임의 벌칙은 ‘잠옷을 입고 외출하기’였다. 게임 결과 연이어 불운이 겹친 이수연이 결국 최종 벌칙자가 됐다.
잠옷 차림으로 인근 마트를 찾은 이수연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마트에서 자신을 알아본 어린이 팬과 마주친 것이다. 이수연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팬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동네에서 만난 팬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10대 소녀의 자연스러운 면모가 돋보인 대목이다.
라면 먹으며 '현역가왕3' 시청하는 소소한 우정
집으로 돌아온 이수연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 질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카드에 적힌 질문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또래 친구들 사이의 순수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들은 매운 라면을 섞어 먹으며 허기를 달랬고, TV 앞에 모여 앉아 ‘현역가왕3’를 시청하며 여름방학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수연은 매주 유튜브 채널 ‘국보 이수연’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생일 파티나 놀이공원 방문기 같은 개인적인 일상은 물론, ‘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 등 출연 방송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커버 무대 영상까지 업로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이번 영상은 무대 위 ‘국민 손녀’ 이수연이 아닌,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공부를 하는 평범한 10대 이수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