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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4 (목)
연예계 이슈

"연기 경험 전무" CLOSE YOUR EYES, 영화 같은 인터루드 필름 촬영 비하인드

CLOSE YOUR EYES가 4th Mini Album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루드 필름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연기 경험이 없는 멤버들이 대본을 소화하며 3일간 영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연기 경험 전무" CLOSE YOUR EYES, 영화 같은 인터루드 필름 촬영 비하인드
초록색 우비를 입은 두 인물이 나무를 올려다보고 있다.

그룹 CLOSE YOUR EYES(클로저즈)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루드 필름(Interlude Film) 촬영 현장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오는 2026년 9월 30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4th Mini Album 【256th Note】의 'Open Your Eyes'와 관련된 작업 과정을 담고 있다.

"경험 전무한 분야"… 대본과 마주한 멤버들의 첫 연기 도전

영상 속 멤버들은 영화 촬영을 위해 전달받은 대본을 바탕으로 연기 작업에 임했다. 출연진은 연기에 대한 생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의 초반부에서는 멤버들이 전달받은 대본을 읽으며 각자가 느끼는 감정대로 연기할 것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한 멤버는 해당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전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촬영 과정에서는 캐릭터의 감정을 잡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사람들이 진짜로 무서워하는 건 고통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상상"이라는 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인물 간의 갈등과 감정선이 교차하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특히 "너랑 학교 다니면 편하니까" 혹은 "너를 친구로 생각한 적 한 번도 없고"와 같은 대사들을 통해 극 중 인물들이 처한 관계성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촬영됐다. 또한 "너 때문에 전학 간다"거나 "너 단 한 번이라도 날 친구로 생각한 적 있냐"는 등의 대사를 통해 인물 간의 날 선 대립이 묘사됐다.

톱질부터 비 맞는 장면까지, 실제 촬영 현장의 변수들

촬영은 단순히 대사를 읊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실제 톱을 이용해 톱질을 하는 장면을 촬영했으며, 한 멤버는 "외할머니 집에서 각별히 톱질을 두 번 했었는데 그와 전혀 다르더라고요. 너무 큰 톱으로 해서 쉽지 않았다"며 촬영 현장의 생동감을 전했다. 또한, 비가 오는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자연적인 비를 맞거나 인위적인 효과를 통해 비 오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한 멤버는 촬영 중 머리에 물이 떨어지는 상황을 겪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돌발적인 상황도 포착됐다. 촬영 중 멤버들이 숲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특정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민우라는 캐릭터는 지금 고치 보잖아, 시끄럽게 이런 감정이지만 나는 그렇게까지는 아니다"라며 캐릭터 해석을 공유하는 모습이나, 촬영 중 카메라를 의식하는 장면 등 실제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나무가 높이 뻗을 수 있는 건 자기 속을 텅텅 비웠기 때문"이라는 대사가 영상 전반에 걸쳐 등장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뒷받침했다.

"대본 한 페이지를 하루 만에"… 3일간의 기록과 소회

3일간 이어진 촬영을 마친 멤버들은 소감을 밝혔다. 한 멤버는 "대본의 한 페이지가 다 제 대사인 거예요. 처음 받았을 때 이게 다 외울 수 있겠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기억력이 좋아가지고 하루 만에 다 외웠다"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는 "처음에는 연기가 잘 되는지 몰라 많이 어려웠지만, 레슨도 하고 또 여기 와서 많이 맞춰보면서 정말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촬영이 기존 뮤직비디오 촬영과는 다른 점이 많아 재미있고 어려웠음을 언급했다. 특히 대나무와 관련된 대사를 소화하며 고생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그리고 열심히 촬영한 트레일러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를 끝으로 3일간의 촬영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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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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