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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2 (금)
방송연예

"아이를 위해서라도" 서장훈, 폭력 남편과 동거하는 아내에 던진 일침

남편의 폭행과 의심이 반복되는 부부의 갈등을 다룬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아이의 정서적 안녕을 위해 아내의 선택에 일침을 가했다.

남편의 폭력과 의심이 반복되는 부부의 갈등 상황을 두고, 출연진 서장훈이 아이의 정서적 환경을 근거로 아내의 선택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아이에게 그런 아빠가 필요한가"…서장훈의 일침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방송 내용에 따르면, 남편의 폭행과 폭언으로 고통받으면서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아내를 향해 서장훈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아내가 관계를 지속하는 이유로 '애 아빠래서'라는 답변을 내놓자, 서장훈은 "그 핑계 좀 안 됐으면 좋겠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서장훈, 폭력 남편과 동거하는 아내에 던진 일침

서장훈은 해당 상황이 아이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에 집중했다. 그는 "엄마를 패 가지고 저렇게 만드는 애 아버지가 애한테 꼭 필요하냐"고 반문하며, "저런 아빠들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아이의 정신 건강에도 훨씬 더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는 부모의 갈등과 폭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정서적 충격을 고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폭행 증언과 의처증 의심…반복되는 갈등의 양상

영상 속에서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겪은 신체적 폭행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갈비뼈를 때렸다고 주장했으며, 이로 인해 피멍이 들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때려 바닥에 쓰러져 몇십 분간 누워 있어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일부러 때린 게 아니다"라며 몸싸움 중에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목을 조른 행위에 대해서도 서장훈은 "목 조른 거는 때린 거다. 폭행이다"라며 엄중히 지적했다.

부부의 갈등은 신체적 폭력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의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의심을 이어갔고, 아내는 이를 '의처증 환자'와 같은 행동이라고 호소했다. 남편은 과거의 관계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던 점을 근거로 아내를 의심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휴대폰 확인을 요구하는 등의 다툼이 반복되었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이 기분이 나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자신에게 쏟아내야 하고,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욕설을 노골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빙수 하나 사준 게 전부"…엇갈린 기억과 감정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를 유지하게 만드는 유일한 기억으로 임신 중 남편이 사다 주었던 '빙수'를 꼽았다. 당시 남편이 귀찮아하면서도 결국 빙수를 포장해다 준 일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해당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둘 만큼 그 순간을 의미 있게 여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편은 해당 기억에 대해 "그건 당연한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빙수 하나 사준 게 너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어서 우는 거냐"고 반문하며, 폭력적인 상황 속에서 단편적인 호의에 의지해 관계를 유지하려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방송에 참여한 다른 출연진들 또한 남편의 폭력적 행동에 대해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엄중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남편이 아내에게 쏟아낸 노골적인 욕설과 폭언에 대해 "성인으로서 저 정도 단어까지 쓰기가 힘들다"며 충격을 나타냈다. 아내는 남편이 장모 앞에서도 욕설을 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대해 출연진들은 "사과를 할 사람이냐"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서장훈 #JTBC #이혼숙려캠프 #폭행 #의처증
차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예능/TV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K-드라마,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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