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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05 (월)
경제

"25년 구상, 26년 계획, 27년 상품"… 김광석 소장이 전망한 AI 시대의 흐름

김광석 소장이 2027년 경제를 AI 기반의 상품 시대와 재정 정책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로 전망하며, 중동 전쟁이 가져온 물가 굴절과 주거 시장의 변화를 분석했다.

"25년 구상, 26년 계획, 27년 상품"… 김광석 소장이 전망한 AI 시대의 흐름
화이트보드에 적힌 내용을 가리키며 설명하는 남성 (사진=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유튜브 영상 캡처)

김광석 경제 전망 저자가 2027년 경제 흐름을 'AI가 불러온 돈의 역류'로 정의하며, 향후 경제 지표가 변화할 주요 변수와 단계적 흐름을 제시했다.

2027년 '상품'의 시대… AI 산업의 단계적 전개와 병목 현상 이동

김광석 소장은 AI 산업의 발전 단계를 연도별로 구분해 설명했다. 영상 속 설명에 따르면 2025년은 구상의 단계, 2026년은 계획의 단계이며, 2027년은 상품이 등장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DRAM 수출량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수치상 증가한 측면이 있으며, 향후 가격 상승이 멈출 경우 한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데이터 센터 구축을 가로막는 전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며 경제적 병목 현상이 이동할 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했다.

중동 전쟁이 초래한 물가 굴절과 통화 정책의 변화

김 소장은 중동 전쟁이 세계 경제의 흐름을 굴절시킨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했고, 이는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영상에서는 중동 전쟁이 유가 상승을 통해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결과적으로 국채 금리 상승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은 인플레이션 파이팅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고, 국채 매입세를 강화해 금리 상승을 억제하려는 통화 정책 스탠스의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재정 정책의 영향력 확대와 주거 시장의 변화 전망

경제 정책의 주도권 변화에 대해서는 재정 정책의 힘이 통화 정책보다 적어도 두 배 이상 크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소장은 유동성을 단순히 금리 인하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맞물리는 흐름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거 시장과 관련해서는 향후 5년 내에 입주 물량의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전월세 중심의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과 같은 선진국형 일극 체제 지역의 주거 인프라와 관련해, 과거와 달리 월세 가격이 상승하는 변화된 시대적 흐름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견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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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경수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경제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기업소식, 금융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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