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 오면 무조건 갈아타야"…송희구 작가가 제안한 부동산 전략
송희구 작가가 부동산 갈아타기 전략과 지역별 전망을 제시했다. 하락장 시 고가 단지의 가격 하락을 활용한 갈아타기와 재개발 물건의 가치를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갈아타기 시점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송희구 작가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KB부동산TV가 공개한 '아낌없이 주는 희구 시즌3'에서는 집값 상승에 대한 체감도와 지역별 전망, 그리고 구체적인 갈아타기 사연에 대한 분석이 다뤄졌다.
"비싼 집이 더 많이 떨어진다"…하락장 갈아타기 타이밍
송희구 작가는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많이 오르건 말건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하락장이 올 경우를 대비한 전략으로 '갈아타기'를 언급했다. 송 작가는 가격대가 높은 단지일수록 하락 시 금액 폭이 크기 때문에, 강남 등 고가 지역이 하락할 때 이를 활용해 갈아타는 것이 실질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저가 단지는 하락 폭의 한계가 있어 상대적으로 갈아타기의 이점이 적다는 분석을 내놨다.
지역별 전망으로는 부천의 경우 7호선 라인의 중요성을 꼽았다. 부천과 부평을 연결하는 7호선 인프라와 중동·부천시청 인근의 재건축·재개발 이슈를 언급하며, 7호선 급행 노선의 유무가 지역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의왕 지역에 대해서는 과천과 판교 사이의 입지적 장점을 언급하며, 현재 혼재된 빌라와 공단 지역이 재개발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정비되는 속도가 미래 가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파텔보다는 재개발 물건"…산성역·위례 갈아타기 조언
광명에서 산성역 인근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송 작가는 입주장 시점의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많은 이들이 입주 시기에 매물이 많아져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입주가 시작되면서 시세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연자가 제시한 선택지 중 위례 지역의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위례의 인프라는 뛰어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파트와 아파텔 간의 가치 격차가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송 작가는 사연자의 가용 현금(약 9억 원)을 고려할 때, 재개발이 진행 중인 '수진1구역'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2032년 입주를 목표로 이주를 준비 중인 해당 구역의 물건을 매수해 입주 시점까지 보유하는 것이 향후 더 큰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수원 영통 리모델링 단지…삼성전자 배후 수요 주목
서울 홍제동 다가구 주택과 수원 영통 아파트를 보유한 2주택자의 고민에 대해서는 수원 지역의 리모델링 흐름을 짚었다. 사연자가 언급한 수원 영통의 '신나무실·신성·신한·쌍용' 단지 인근은 삼성전자의 배후 수요가 탄탄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송 작가는 해당 지역의 리모델링 사업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팔단지(두산·구성·한신) 등이 이주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가 신나무실과 벽적골 단지 등 인근 지역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유 중인 수원 아파트의 가격대가 해당 지역의 소형 평수가 아닐 경우 입지적 메리트를 충분히 누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출처: KB부동산TV 유튜브 「산성역·위례·감일 어디가 좋을까? 24평 갈아타기 총정리 & 수원 리모델링 단지 분석 |아낌없이 주는 희구 시즌3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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