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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0 (화)
연예계 이슈

김용빈, 완벽주의가 부른 공황장애…“무대 압박감에 무대 못 서기도”

가수 김용빈이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노래 인생과 그 과정에서 겪은 공황장애,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어온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전했다.

김용빈, 완벽주의가 부른 공황장애…“무대 압박감에 무대 못 서기도”
김용빈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 (사진=TVCHOSUN JOY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김용빈이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공황장애의 고통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관리 과정을 공개했다. TV CHOSUN JOY가 전한 이 영상에는 7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된 후 겪어야 했던 심리적 압박감이 담겨 있다.

“무대가 소중할수록 압박감 커져”…공황장애로 멈췄던 무대

김용빈은 2004년 데뷔하기 전, 7살 때부터 무대에 섰던 경험을 회상했다. 어린 시절에는 노래를 마치면 어른들이 용돈을 챙겨주거나 짜장면을 사주는 등 환대를 받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의 상황은 전혀 달랐다. 그는 2012년경 스무 살 무렵, 과거의 인기를 뒤로하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용빈은 당시 아무도 자신을 찾아주지 않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한 무대 한 무대가 자신에게 너무나 소중했기에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공황장애로 이어졌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한동안 무대에 서지 못하는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김용빈, 완벽주의가 부른 공황장애…“무대 압박감에 무대 못 서기도”

커피·술·담배·배달음식 없는 ‘무결점’ 자기관리

심리적 고통을 겪으면서도 김용빈은 자신을 관리하는 데 있어 타협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평소 커피를 단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으며, 술과 담배 역시 입에 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13살 무렵부터 노래를 시작하며 집안 환경과 연예계 활동을 고려해 절제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기 때문이다. 그는 연예계에서 큰일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클럽을 간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식단 관리 또한 엄격하다. 배달 음식을 일 년에 두어 번 먹을까 말까 할 정도로 자제하며, 건강과 피부를 위해 직접 요리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는 친한 형의 어머니에게 된장찌개 레시피를 묻는 등 요리에 도전하며 일상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빈은 배달 음식이 피부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일 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할 정도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물 개에 달하는 기초 화장품…완벽주의가 만든 일상

김용빈의 자기관리는 피부 관리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는 세안 시 손을 매우 깨끗이 씻는 것을 기본으로 삼으며, 오일 클렌징을 통해 미세한 노폐물까지 제거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기초 화장 단계에서는 앰플, 크림, 선크림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한 제품을 순서대로 사용한다. 영상 속에서 확인된 기초 단계는 네 개 정도의 제품을 바른 뒤, 앰플, 모공 관련 제품, 트러블 및 붉은 기 완화 제품, 영양 크림, 선크림 순으로 이어진다.

그는 "뭐든지 완벽주의가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자기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완벽주의적 성향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쉬는 날에도 수많은 관리 단계와 규칙을 지켜야 하는 과정이 때로는 피로감으로 다가온다는 고백이다.

출처: TVCHOSUN JOY 유튜브 「[#풀버전] (50분) 공황장애 딛고 일어선 진 김용빈의 이야기 #내멋대로 #TVCHOSUNSTAR (TV CHOSUN 2509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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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남시우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K-팝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글로벌 한류, 연예계 이슈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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