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11.02 (월)
자기계발

"제가 '젊은 꼰대'인가요?" 젊은 꼰대 특징 및 자가 테스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젊은 꼰대가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자신이 젊은 꼰대일까 봐 걱정이 된다며, 고민에 대해 적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최근 회사에서 후배를 맞이하게 됐다. 하지만 후배는 매일 6시 정각에 쏜살같이 퇴근했다. 물론, 급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사가 퇴근을 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먼저 퇴근하기 바쁜 후배의 모습이 상당히 신경 쓰였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이 젊은 꼰대인지 고민이라고 알렸다.

"제가 '젊은 꼰대'인가요?" 젊은 꼰대 특징 및 자가 테스트 (사진 1)

"젊은 꼰대" 란?

우선 '꼰대'란, 나이 먹은 세대의 인식관을 가지고 젊은 층에게 지적이나 훈계 등 잔소리를 늘어놓는 사람을 일컫는 은어다. 보통 나이가 많은 상사나 선배 중 위 설명에 부합하는 사람에게 꼰대라고 한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데도 지적이나 훈계 등 잔소리를 늘어놓는 경우에는 '젊은 꼰대'라고 한다. 

"제가 '젊은 꼰대'인가요?" 젊은 꼰대 특징 및 자가 테스트 (사진 2)

 

"젊은 꼰대" 특성

1. 후배에게 못마땅한 부분을 시시콜콜 지적한다
2. 상명하복을 강요한다
3. 안 궁금한 경험담을 늘어놓는다
4. 후배의 나이가 어리면 무시한다
5. 내 의견을 반대하면 못마땅하다
6. "나 꼰대 아니야"라고 자주 말한다

 

7%가 사내에 젊은 꼰대가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사내 젊은 꼰대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71%가 사내 젊은 꼰대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최악의 젊은 꼰대 1위는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충고하며 가르치는 유형’(2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라고 하고 결국 본인의 답을 강요하는 유형’(18.6%), △‘선배가 시키면 해야 한다’는 식의 상명하복을 강요하는 유형’(14.3%), △’개인 사보다 회사 일을 우선시하도록 강요하며 사생활을 희생시키는 유형’(8.3%), △’“나때는~”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늘어놓는 유형’(7.9%), △’본인 보다 어리면 무시하는 유형’(7.7%) 등의 순이었다.

회사에 꼰대라고 여겨지는 직원 중 젊은 꼰대의 비율은 평균 27.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은 젊은 꼰대들의 특징으로 절반이 넘는 52.1%(복수응답)가 ‘자신은 4050꼰대와 다르다고 생각한다’를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은 권위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38.5%),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34.8%), ‘후배의 입장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21.1%),  ‘후배들과 사이가 가깝다고 생각한다’(18.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젊은 꼰대를 기성세대 꼰대와 비교하면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75.4%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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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지예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트렌드경제신문에서 방송연예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생활건강, 푸드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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