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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기억하는 김성수, 사고 당한 후배 지킨 '현실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가수 현영이 모델 시절 가스통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후배를 위해 응급실을 지켰던 김성수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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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기억하는 김성수, 사고 당한 후배 지킨 '현실

배우 김성수가 과거 모델 활동 시절,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후배를 위해 병원 응급실을 지켰던 일화가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 커플이 박술녀의 자선 패션쇼 무대에 함께 서는 과정에서 과거의 긴박했던 순간이 재조명됐다.

에어 샷 가스통 폭발 사고와 응급실 동행

이날 방송에서 김성수의 20대 시절 모델 선후배 사이였던 가수 현영은 박소윤 앞에서 김성수의 남다른 면모를 공개했다. 현영은 과거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동료들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하던 중 특수 효과 장치인 에어 샷 가스통이 폭발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폭발로 인해 발생한 파편이 모델들에게 날아들었고, 현영과 친했던 한 후배 모델은 옆구리에 파편이 박히는 중상을 입으며 응급실로 긴급히 이송됐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김성수의 행동은 더욱 빛났다. 현영은 "이 동생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데 오빠(김성수)가 정말 모델 후배인데 응급차에 같이 타고 수술이 끝날 때까지 곁을 지켜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가 당황했을 순간, 김성수는 단순히 지인을 넘어 사고를 당한 후배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대해 김성수는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현영은 "지금도 우리는 그 얘기를 한다. 진짜 멋진 남자다. 지켜줄 줄 아는 현실 벡터맨 같은 사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술녀의 큐피드 역할과 패션쇼 무대 뒷이야기

현영의 미담 폭로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 커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한복 명인 박술녀가 주관하는 자선 패션쇼의 모델로 발탁되어 전통 혼례복을 피팅했다. 모델 출신인 김성수는 능숙한 솜씨로 혼례복을 처음 입어보는 박소윤의 대대를 매주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박술녀는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김성수가 세심한 남편감이다. 올가을쯤 두 분이 결혼하면 좋겠다"며 직접 결혼을 독려하는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박술녀는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2부 의상용 한복은 물론 양가 어머니들의 한복까지 맞춰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까지 덧붙였다.

패션쇼 당일 대기실에서도 김성수의 배려는 계속됐다. 그는 긴장한 박소윤을 위해 이태란, 이승연 등 지인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풀어주었다. 특히 런웨이 직전 박소윤의 한복 대대가 보이지 않아 당황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김성수는 "없으면 없는 대로 하면 된다"며 박소윤을 안심시켰다. 무대 위에서 박소윤이 다소 빠르게 워킹을 하자 김성수가 슬쩍 옆에서 속도를 조절해주며 안정감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고, 박소윤은 "오늘 성수 오빠가 그 어떤 때보다도 의지가 됐고,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영의 극찬과 김성수의 반응

현영은 김성수를 향해 "진짜 멋진 남자다. 지켜줄 줄 아는 현실 벡터맨 같은 사람이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김성수는 자신의 미담이 언급되자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패션쇼 현장에서 대대가 보이지 않아 당황하는 박소윤에게 김성수는 "없으면 없는 대로 하면 된다"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박소윤은 이에 대해 "오늘 성수 오빠가 그 어떤 때보다도 의지가 됐고, 감동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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